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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128

봄햇순 . 감자심기 봄이 오는 소리에 만물이 기지게를 펴고.. 생명에 향기가 온 누리에 가득히 피여 납니다 복잡한 일상 잠시 멈추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연인과 함께 낭만에 여유로움을 누려 보시기 바람니다. 호랑가시 나무 <상록수> 천리향 꽃이 피여 남니다..석양에 향기가 강하게 풍김니다 자.. 2012. 3. 23.
봄에 아름다운 생명력. 그토록 기다렷든 봄 기온이 얼어붙은 대지를 녹이고 굳게 입을 담은 생명들이 이제야 기지게를 펴고 대지 밖으로 돋아 나옵니다 오늘이 경첩이라고 땅속에서 동면 하든 개구리도 잠에서 깨여나 따스한 봄향기에 활력을 찾을 겁니다 만물을 조화롭게 이루어 가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 하.. 2012. 3. 5.
겨울날 산가에서 2012.1.5. 오늘 일기 오늘도 몹시 춥습니다 하얀 대지 위에 찬바람만 불어 오는데 세상 바람 소리는 동서풍 갈팡 질팡 방향을 잃고.. 소란스런 풍경 소리에 겨울 잠을 깨움니다 그소리 바람소리 냄새가 역겁습니다. 2012. 1. 5.
한해를 보내면서 한해가 저물어 가는 년말에 다사다난 하였든 지난일 들도 세월과 함께 아쉬움을 남기며 올 한해가 뒤안길로 떠나 갑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면 어려움도 즐거움도 모두가 함께 보살펴 주신 이웃의 사랑이 있섯기에 보람된 생활로 잘 지내온 것으로 생각됨니다 늘 기억하여 주.. 201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