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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생각하며(시집)93

가을을 맞이합니다 . 가을 바람 시원한 산바람이 산곡을 흐른다 너는 나를 위해 먼길을 찾아 왔지만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다. 나는 가을를 붇들고 함께 살고 싶지만 나를 보고 따라 오라고 손짓하며 길을 떠난다 머물을수 없는 세월의 행로에서 ... 미지의 길이기에 싫든 좋든 따라 가야 한다 아득히 먼 길인줄 알았는데... 이젠 지척에 찾아온 길목에서 창공을 바라 본다 . 귀하신 님들 .. 건강하게 가을을 맞이 하시길 기원 합니다 2021.8.13. 성덕 농원에서 강규원 드림. 2021. 8. 14.
신비로운 창조가 펼처 짐니다 꽃들은 어느누가 보아 주지 않아도 아름다운 미소를 짓습니다 낙화가 된다고 설어워 하지도 않습니다 .더욱큰 희망을 열매로 맺기 위해 본본을 지킴니다. 뿌리 깊은 거목은 태풍에도 쓰러지지 않고 지상 만물과 공존 하면서 새생명을 창조 합니다 요즘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모든 인류에게 주는 자연의 신비가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만상이 싱그럽고 화창한 봄철입니다. 산과 들에는 만물이 새로운 창조를 이루기 위해 새싹이 돋아 나고 오색꽃이 만발하여 풍요로운 낭만이 가득 합니다 따스한 봄날에 병아리가 부화 되여 자연과 함께 평화로운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홍백합 색상은 아름다운데 향기는 토종 힌백합 보다 덜 납니다 코로나19가 하로속히 종식 되기를 바라면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는 생활이 중요 하지만 각자가 .. 2021. 4. 29.
물은 흘러야 썩지 않는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 위해 물은 끊임없이 흐른다. 작은 계곡 물이 모여서 강물이 되고 바다를 만나 듯이 흘으지 못한 물은 고여서 썩어 냄새를 풍기거나 말라 버린다. 산골에 흐르는 물도 성분이 다르고 물맛이 여러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어느물은 먹으면 배탈이 나고 피부가 거칠어 지기도 하고 건강을 해친다 어느 물을 생수로 먹어도 소화가 잘 되고 피부가 고와 지고 장수의 비결이 되기도 한다 인체는 수분이(물)70%를 포함하고 있스며 물이 없이는 일시라도 생명을 보존할수 없는것 어느 물을 먹어야 건전한 생을 오래 보존 하면서 건강을 누리는 건지 고심 하면서 살아간다. 나에 산가 생활에도 일상 모두가 완전 무결 할수는 없다. 때로는 장마가 오기도 하고 가믐이 와서 건조 하기도 한다. 거센 바람과 혹독한 추위를 .. 2020. 10. 16.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면!!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뭐 라고요? 혼란 스럽네요..어느길이 바른 길인가요.? 정도가 아니면 가지 말라고 하였는데 옜 성인의 말씀에.. 군자는 대로 행이라고 하였는데 나는 아는것이 없서서 무작정 해매고 살아 왔지만.. 유식한 정치인 지성인들은 모두가 허풍쟁이. 이제와서 지내고 보니 철새 같은 기회 주의자. 아니면 아니라고 바르게 말 해야지. 그간 너무 많은 세월 속고 살았스니 이제는 그만 속지 않고 살아야지 하면서도.. 오만한 허풍쟁이 에게 바른말 한마디도 못하고 살아온 비겁한 인생이 어리석었다.. 코로나 19 .여름에는 시들줄 알았는데...다시 확산 조짐 밀집된 곳에 가지 말고 거리두고 예방에 모두 협조 하시구요. 오늘 기온이 무척 덥습니다.. 마늘도 캐야하고 감자도 캐야 하는데 ..너무 더워서..밭 일.. 202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