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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128

봄에 심지 못하면.. 봄에 심지 않고 가을에 추수를 걷을수 없고 고난을 이기지 못하고 엏찌 행복을 바라 겟는가 오늘은 힘들지만 내일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 해야지요 봄철에 씨앗을 심지 못하면 엏찌 가을에 추수를 기대 하겠느냐.. 오늘 하루 시간이 자꾸만 흘러 간다 할일은 태산인데 허리는 아프.. 2013. 3. 9.
진눈 개비 진눈 개비 아직 겨울도 가기 전에 봄이 오는 것일까.. 눈빛도 빗물도 아닌것이 청량한 산바람에 마음을 적시운다 대지에 진실을 심으려고 자연을 벗삼아 살아온지 20 여년 질퍽이는 흙을 밟으며 무한히 애써 그날을 잊으려고..오늘까지 마른 자리 젗은지리 탓 하지는 않지만 햇살 밝은.. 2013. 1. 22.
시대가 변햇으니 민심도.. 시류가 흐르니 세태도 변하는것 지금의 농촌은 옜시골 민속과 다름니다 오늘은 겨울날이 화창 함니다 아무것도 하는일 없이 지냇지만 앞뜰에 눈이 녹으니 별일 없이 바뿌기만 함니다 잠시 마을 화관에 가서 점심 얻어먹고 공짜 막걸리에 고급 해물탕 한그릇 먹었드니 포만.. 얻어먹은 주.. 2012. 12. 22.
찬바람이 불어도.. 겨울 한파가 8일째 기승을 부린다 수난도 향기롭게 음미 해보자 30센치 정도싸인 눈은 녹지를 않고 온세상이 백설로 덮혀 망상이 고요속에 잠들고 눈덮힌 산야에는 고란이 발자욱만 그림을 그린다 산짐승과 산새들이 먹이를 찾아 인가에 처마밑에 까지 찾아든다 그놈들은 농사를 않지었.. 2012.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