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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시대가 변햇으니 민심도..

by 약초보람 2012. 12. 22.

 

 

 

 

시류가 흐르니 세태도 변하는것

지금의 농촌은  옜시골 민속과 다름니다

 

 

 

 

오늘은 겨울날이 화창 함니다

 

아무것도 하는일 없이 지냇지만

앞뜰에 눈이 녹으니 별일 없이 바뿌기만 함니다

잠시 마을 화관에 가서 점심 얻어먹고

공짜 막걸리에 고급 해물탕 한그릇 먹었드니 포만..

얻어먹은 주재에 이만하면 만고강산 태평세월..

 

 

 

 

오랜만에 마을 회관에 갓드니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서

진지한 의견으로 우왕 좌왕 합디다

마을곁에 공유 해변을 뚝을 막아서 양식장으로 십여년 사용하였는데

사용기한이 마감 되엿으니 업자는 사용기간을 연장해서 재 계약을 하겟다고..

 

10여년 전 국토관리청에서 허가를받아 임대 형식으로 사용 하고 있섯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민심이 변하였스니 국가 정책도 새로와 저야 하겟지요

 

마을주민들의 의견은 분분함니다

지금까지 하는 그대로 묵인 하자는 의견과

국유해안 환경을 살여서 자연을 보존 해야한다는 의견과

서로간에 의견은 다르고 각자 일의는 있지만

장기적 안목으로 볼적에 지역발전과 자연 환경을 지키는일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앞으로 더많은 논쟁이 있슬듯 합니다

지자체의 역량으로 해결 하기에는 어려울것 같으며

정부 관계 기관에서 심의가 있서야 할것 같습니다

해양수산부와 농어촌 개발공사에서 현지를 답사하시고

국익을위한 그리고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현명한 판단이 있어야 할듯..

 

 

인동초 꽃  / 금은화

인동초넝굴을 겨울에 채집하여 건조시켜 한약재로 씁니다

해열. 외감. 여름에 설사. 옹종을 다스림니다

꽃 /금은화는 악성종기를 소염시키고 해독효능이 있습니다

단 철분을 싫어 함으로 스텐그릇이나 옹기에 달여야 합니다

 

자연은 하늘이 주신 고귀한 선물 입니다

 

 

오늘에 일상 중에서

 

 

왜들 그려..밥그릇 하나 놓고 싸우면 둘다 밥굶는다

약육 강생 인가 .? 주인은 약자를 더 사랑한다  강자는 약자를 도울줄 알아야지...

 

 

 

2012.12.22.

성덕농원 일기 / 흐렷다가 개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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