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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향기164

자연 그대로가 좋아... 바람처럼 구름처럼 스처 가십시요 발자욱 소리도 남기지 마세요 창공을 날으는 철새도 생각이 있서 날읍니다. 행여 언젠가 생각이 나거든 다시 찾아 오십시요 욕망이 스처간 길에는 잡초도 꽃도 자라지 않습니다 사람이 머물다간 자리에는 혼탁한 뒷 말들이 많습니다 지나간 그자리에 .. 2013. 8. 12.
당신은 모르실 꺼야.. 당신이 저를 아십니까 ? 당신이 나를 모른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위해 한세상 살으렴니다. 세상 방방곡에 사랑에 씨앗을 심은지 어늣듯 25년 세월 여러분에 가슴에도 우리산천 곳곳에도 이제서야 뿌리를 내리고 꽃이피고 작은 열매들이 열리네요.. 그간 님에 삶이 얼마나 힘들엇는지 나는.. 2013. 8. 8.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만리포 백사장 파도가 넘실대는 시원한 바다에서 낭만을 가득안고 푸른 꿈을 펄처라. 아..푸른 바다여 드높은 하늘이여 깊고 넓은 수평선 넘으로 낙조가 수줍은 얼굴을 가린다. 모든 시름을 다 수용하고 언제나 풍요가 충만 하다 바다처럼 구름처럼 넓은 꿈을 펼처 보련.. 2013. 8. 6.
주는 마음 받는 마음 백합 향기 조건없이 주는 백합 향기는 언제나 고귀 합니다 설한풍 고난에도 꾿꾿이 지켜온 순결한 향기 아무도 반겨주지 않지만 6월이 오면 청조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당신 곁에서 사랑을 드릴겁니다. 벌나비가 가까이 오지 않지만 백합의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가까.. 2013.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