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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내가 바보인가 봐..

by 약초보람 2013. 10. 12.

 

 

 

치자 꽃

 

 

어느날 당신이 나를 보고

 

이렇게도 좋은 세상에

 그리 살지 말라고 하셨지요?

 

나를보고 바보라고 하는 당신!!

남보기 측은해서 사랑해서

 그런말 하는지 나는 알아라요

 

정말 불쌍한 사람은  당신 곁에 있어요

정말 바보같은 당신을 사랑하는 이웃도 곁에 있서요

당신은 지금도 세상 삶을 모르시나요?

 

높은자리 살고 계시는 그분들은 불쌍 하지 않은가요?

우리가 존경해야 하는데..왜.? 미워 질까요.

그분 들도 힘들갰지만 우리의 일꾼 이니까..

 

그분들은 자기가 하는짓이 무언지 모르고 있나봐요

불쌍히 여겨 주소서... 미워 하지 마시구요

언젠 가는 알게 될테니까..

 

나는 바보 이지만 당신은 저보다 행복 해야 합니다

바보가 되는일도 정말 어렵지만

잘못생각에 순식간 페가망신 드라구요

 

당신이 아니 계시면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요

당신은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 입니다

 

사랑하는 우리님들  행복 하시길 바람니다

 

 

당신을 사랑 하기 때문에

 

2013 10.12.  /  성덕 농원

 

 

화초 호박이 여물어저서 종자 받으려고

 

포천 구절초..가을꽃중에 으뜸이지요

꽃이지기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 두어야 한약재로 씀니다 /여성 냉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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