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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여름 지내시기 힘드셨지요?

by 약초보람 2013. 8. 18.

 

 

 

새로운 계절로 찾아 갑니다

 

 일상도 건강도 힘든 여름이 엿습니다

그러나 하늘은 무심치 않습니다

세월이가고  계절이 가고 풍성한 가을이 다시 찾아옵니다

 

요즘 정치하는 친구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나 미래를 향해 당신들이 할일은 너무 많이 싸여 있습니다

기싸움은 권력 야심에서 기인 한것..큰 정치에 몰입 하십시요.

조국이 분열된 역사도 슲은데 국민을 분열 시키는 정치는 하지 마십시요

다행이 개성 공단 문이 열엿다니 환영 합니다

조국 통일에 문은 왜 열리지 앟은가요?

진정한 정치는 조국과 민족을 위한 희생이며 봉사 정신입니다

 

정의로운 참된 정치인은 국민을 편 가르지 않습니다

권력에 아부 하거나 치부에 매몰되지 않습니다

진정한 지성인 양심 정치인은 자신에 부귀 ..명예에 집착 하지 않습니다

조국과 민족에 미래를 고민 하면서 ..자신에 영달 보다 후세를 위해 희생 합니다

금세에 정치 현실은 그렇치 못해서 국민에게 비난을 받고 질타를 받습니다

 

과거의 권력에 미련을 버리 십시요 시류에 물결은  새로웁게 흐름니다

새로운 물결이 흐르지 못하면 사회는 부패되고 발전이 없습니다

세태에 갈등으로 국민에 혼란이 연속 될것입니다

 

정치도 새롭게 태여 나고   국민 의식도 새로워 저야 합니다

우리는 한민족 조상도 하나 입니다 서로 미워하지 마십시요

우리 국민은 저력이 있습니다..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국민은 권력의 부정을 허락 하지 않습니다

늘 께여있는 눈으로 감시하고 바른 정치로 이끌어 가야 합니다.

우리 조국도 하나이고  민족도 하나 입니다.

통일에 염원이 꼭 이루어 저야 합니다..

 

 

오늘에 세상을 바라 보면서...

 

햇볕은 따가워도 나무 그늘에 안즈면

산들 바람이 불어 옵니다

고추가 빨가게 익어가고 조롱박이 조롱조롱 매달려

풍년이 온듯..들녁을 바라보는 농심이 풍요롭 습니다

농심은 하늘에 법측을 지키는 천직이며 인류사에 기본 입니다

 

자연을 아끼고 농민을 존경하는 사회는 참된 복지 국가 인데...

근대 농민은 왜이리도 천대를 받아야 하나요

우리 농촌이 무너진 후엔 .. 누구에게 밥을 달라고 할까요

 

 

 

위령선 /의아리꽃  .뿌리를 약제로 씁니다.허리 관절 통증에

다른약재와 합방하여 처방 합니다

 

 

 

 

요즘 우리농촌 살림 사리???

 

근대  농촌은 날로 고령화 되고 젊은 노동력이 없어 고난..

우리에 농토는 천대받는 땅으로 전락되고 있스니 장래가 막막 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농가 소득은 생산비도 찾을수 없으니 엏찌하면 좋을 까요

우리 정부 농정 정책은 어디가고..농민에 가슴은 시름만 가득 합니다.

 

마른 고추 20 근을 팔아야 한사람 하루 일당금..

쌀 한가마를 팔아야 서울 다녀오는 교통비도 모자란다고...한숨소리..

해마다 공산품 값은 오르는데 농산물 값은 내려가고 농사를 지어 본들 적자 살림..

불볕 더위에 숨이 막혀 힘들어도 소득이 있스면 힘드는줄 모르고 고생하는 보람이 있는데유

아무리 노력해도 인건비도 되지 않으니 감자 심은 밭에 감자를 캐지안고

방치해 버려야 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지금 농촌 현실입니다

조상때부터 천직으로 알고 지켜온 농토 ,,이제는 무얼 심어야 하나유

돈벌생각은 이제 그만 접고 자기 먹고 살 만큼 조금만 심어서

자식들과 나누어 먹을 정도만 심고 가꾸어야 하겠다고..에고 ...

묵혀진 농토에는 잡초만 무성한데 이일을 엏찌하노...

 

 

어성초

 

농원 앞 뜰 다양한 수목들이 /약초가 자라고 있습니다

 

 

 

 

 여름 피서지에서 바다에 낭만 / 만리포 백사장.

 

모든 근심 걱정 바다 바람에 날려 보내고..

예나 지금이나 파도는 철석이고 세월은 함께 가자고 하네

 

뇌전목/개오동 꽃.

국수처럼 열리는 열매를 한약재로 씁니다

간장이 굳으진 경화증 복수가 찬 내종에 특효 입니다

 

 

2013.8.18.

성덕 농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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