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농촌.거두는 알곡식

 

 

거두는 농심은 풍요 합니다

 

봄 부터 긴 여름 힘들어 가꾼 곡식..

거두는 즐거움은 누구도 모름니다.하늘은 알겠지요.

 

소출이 많거나 적거나 하늘에 뜻인것을

알곳식 한톨을 얻기 위헤 수많은날 땀을 얼마나 흘렸든가

바라만 보아도 흐뭇한 금싸레기 같은 알곡식 ..긴 여름 여물기위해..

나는 아껴먹고 올망 졸망 담아두었다가 객지에 나간 자식들 주어야지..

 

도시에 사는 젊은이들이 땀에 배인 쌀한톨 소중한 것을 알고 있슬까?

자식 생각하며 정성 스레 아껴 두었다가 보내 주는 부모의 마음을. 알기나 할까.

자식들이 행여 배곺을까.. 사느라고 얼마나 힘들까 !자나 깨나 자식걱정에..

 

 

 

 

 

 

 

꽈리 <산장> /목안에 열이나고 편도선이 부었을적에 꽈리 열매잎까지

달인 물을 먹음어있다가 삼키면 몇번만 마셔도 잘 낫습니다.

 

 

여주./ 당뇨에 특효..익기전에 이용합니다.

 

창이자 <도꼬마리> 비염 기관지염 관절통에 열매를 볶아서 씀니다

 

오가피 열매/줄기 뿌리 열매 잎까지 버릴것이 없음니다

비장을 돕고 하체에 힘을 나게하며 인삼대용으로 씀니다

 

 

 

이곳은 벼수확에 한창 바뿌네요

 

 

 

금년여름 날씨가 좋아서 벼 수확량이 많은줄 예상 햇는데

평년 작이 못된다고 합니다

 

 

 

성덕 농원에도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오늘 농촌 일기 / 성덕농원 에서

 

201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