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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향기

바람처럼 나무처럼

by 약초보람 2012. 1. 2.

 

 

우리가 살면은 얼마나 산다고

 

세상살이 평안히 살려 하면

푸른 소나무 처럼..

어느 누가 보아주지 않지만 불평하지 말고

눈보라 혹한에도 굳건히 살아요

살아가기 힘겹다고 세상 원망하지 말고요

 

 

 

 

 

 

 

 

 

세상살이 아름답게 살려하면

들꽃처럼 살아요

 

봄이오면 꽃을 피우고

벌나비

 찾아들면 반갑게 맞아주고

가을이 오면 열매 맺으면서

오는 세월 가는세월 함께 즐기면서

향기롭게 살아요

 

 

 

평안하게 살아요

바람불면 흔들리고 비가오면 젖으대로

남에게 자랑 할것도 없는 인생 

남을 미워하지도 말고 원망 하지도 말아요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다가 가는것이 인생인데..

 궁시렁 거리면서 살면 주변 이웃도 가까히 하지 않아요.

 

 

세상을 사는동안 좋은 친구

한사람만 있었스면 좋겠읍니다

 

푸른 소나무 처럼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편하고

서로가 주고 받는것이 없어도 정을 나눌수있는 그런사람

내곁에 한사람만 잇섯스면 좋겟습니다

 

비가오면 비에젖고 눈이오면 눈을 함께 맞으며

찬 바람불면 포근히 안아줄수 있는 그런사람....

 

 

한해를 보내면서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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