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의 향기

우리의 농촌 사랑

by 약초보람 2011. 12. 13.

 

평화로운 농촌 생활

 

농촌 마다 고유에 정서를 지켜온 모습이 다를수 있습니다

급변 하고있는 현대 문명에 많은 변화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농촌은

옜생활에 젖어 살아온 노인들은 근세의 변화된 생활에 익숙하지 못하여

옜 생활 그대로가  가장 정겹고 행복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시골 마을에는 젊은이라고 하면 60세가된 젊은 세대가

이삼명 대체로 70 대가 주를 이루고 농촌을 지키며 살아갑니다

 

온마을 주민들은 한가족처럼 서로 아껴주고 의지 하면서

어느집에 모두가 무슨 일이 있스면  나의일 처럼 도와주고

정을 나누면서 평화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겨울 농한기에는 마을회관에 모여서

공동으로 점심을 해먹고 구수한 이야기 꽃을 피우지요

먹거리는 각자 집에서 갖어다가 냉장고가 가득하구요

객지에서 자식들이 찾아오면 술과 고기 과일들을 선물로 사다가

회관으로 갖어오니 부모들에 마음은 흐뭇한 행복감에 넘치지요지요

서로가 자식자랑에 이야기와 옜추억의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모름니다

 

어제부터 겨울 나기 개관을 하게되여 모두가 모여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이날은 인천에서 오신 사장님이 점심대접을 하신다고 푸짐한 상을 차려 주셨습니다

점심 식사 준비는 아주머니 들이 자발적으로 당번제로 일정을 정하여

음식준비를 하여 주시니 참 고맙지요

 

기타 소요되는 경비는  일인당 2만원씩 거출하여 겨울동안 사용하고

노인회 복지기금에서 난방비 기름값이 보조되여 사용합니다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평화 스런 모습입니다.

 

 

술한잔씩 먹고나서 금년에 애써 농사지은 결산이야기

내년농사 준비 이야기등 살아가는 인생담에 웃슴꽃이 핌니다

 

삼십여년 전부터 지켜온 마을 반상회도 매월 25일 이면

매달 한가구씩 음식을 마련하여 반상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느누가 건강이 좋치않다고 하면 내가족처럼 돌봐주며

서로를 아껴주십니다 참으로 평화스런 마을 풍경 입니다 

.

 

 

 

국화 꽃을 늦게 땃기에 일부는 추위에 얼어서 시들어 버렸습니다

그레도 일부를 따다가 법제를하여 말려두어야 합니다

국화는 노랑 꽃을 주로 사용하지만 힌꽃도 쓸수 있습니다

효능은 열과 풍을 다스리며 두통.눈이 충혈 될적에도 쓰입니다

어지러움 현기증에도 차로 끌여 마시면 머리가 맑아 짐니다

 

 

대나무잎 :차로 끌려 마시면 천식을 진정 시키고 가래를 삭입니다

불면에도 마음을 안정 시키고  안면할수 있습니다

 

 

성덕농원 / 2011.12.13.

 

 

 

'인생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  (0) 2012.01.08
바람처럼 나무처럼  (0) 2012.01.02
행복한 겨울살이  (0) 2011.12.10
가난한 사람  (0) 2011.12.02
[스크랩] 중년의 삶  (0) 20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