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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향기

새해를 맞이 하면서.

by 약초보람 2011. 1. 6.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해 첫날 가족들과 양평 팔당땜 가에 음식점을 찾아 나드리를 다녀왔다

열차길 가에 얼어 붙은 땜을 배경으로 봉주르 라는 운치있는 민속 음식점 이였다

춘천행 열차길은 페쇠되여 열차는 다니지 않지만 눈길에 놓여진 선로가 관광객들에게

산책장소로 명물이 되여있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선로길을 따라 거닐며 기분을 만끽 하고 있섯다

 

주차장에 차를 세울곳이 없을정도로 많은객들이 모여들어 추위도 잊은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새로운 한해를 활기차게 맞아하고 있었다. 모두가 가족끼리 연인끼리 모여 안저 밝은웃음으로

행복스러운 모습들이 너무도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참 살만한 세상이라고...

 

저에 가족만해도 열다섯명이 더되는 대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뜻있는 자리가 되고보니

새로운 행복을 찾은듯 모두가 즐겁고 활기가 넘치는 자리가 되였다

음식 매뉴는 우리전통 토속음식인데 다양하고 맛도 향기로운 음식이엿다

저도 파전에 동동주 몇잔을 마셨는데 좀 비싸기는 하지만 동동주 맛이 일품.<한병에 만사천원>

취기가 은은히 감도는 느낌은 더욱 분위기를 돋구어 주었으니 그기분은 마냥 즐거움 뿐이라..

 

 

 

 

 

열차길뒤로 보이는 팔당땜..강은 꽁꽁 얼어 있고 열차길은 한가로히

옜추억만 담겨저 있어 젊은이들에 낭만의 산책길로 남아있다

 

열차길 넘으로 히미하게 보이는 팔당땜 앞에서..

 

 

 고택의 돌담길

 

 

 열차길가에 마네킹 앞에서..

 

 귀여운 손자 손녀와 함께.. 이러한기회도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하기만 하다

 

손자와 손녀가 한자리에서 한컷..

 

 며느리와 딸들이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우고..

 

막내딸과 저의 집사삼과 무슨 그리도 할말이 많은지..

뒷자리에서는 큰며누리가 저희들끼리 재미나게..

 

 

 

소박하고 정감이 넘치는 내부 배경.

장작불 앞에서 추위를 녹이며 즐거운시간을 보내는 아름다운 모습들..

 

 

 

장작불 피우는 향기로운 풍경

 

 

보주르 주차장

 

 서울가는 완행열차를 기달이는 우리삶에 옜모습..마네킹..

 

 

 

새해를 맞이하면서 경기도 양평 팔당땜 열차길옆에 자리한 봉주르에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을 소망하면서.....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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