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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봄맞이

by 약초보람 2010. 3. 10.

 

 

심지 않고 엏찌 수확을 기대하랴 

 

 봄맞이가 시작 되였다

지난겨울 추위를 피하여 온실에 보관한

화분과 소품들도 꺼내여 봄햇살 빛추어진 양지쪽에

새로이 정리도하고 여러종에 씨았들도 챙겨야 한다

 

밭갈이도 해야하고 걸음도 주어야하고

금년에 심을 규모도 장소도 선택해야 한다

작년에 심엇든 곳에 연작은 가능하면 피하여 심어야 한다

 

해마다 되풀이 되는 일이지만 수많은 품종을 심다보니

너무힘들어 관리가 소홀 해지고 여름에 풀매기에 지처버린다

일손이 부족하니 이재는 작업량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다육식물 연화 /온실에서 밖으로 나왔다

 

 

 

범상을 하고있는 괴목 

 

눈속에서 피여나는 복수초 

 

가종 씨앗을 찾아보았다 

 

 

지난해 목화 나무에서 매달린 목화씨 

 

 

성급히 찾아오신 고객/봄을 기다리며 호수가에서.. 

 

신문 기자님 들이 찾아왔다./ 무얼 찾으려는지 굼굼한 것이 많은가 보다

 

찾아오신 손님이 장독대에 항아리를 청소해 주엇다.고마우신 분.. 

 

기자님들과 함께 .찰캇 

 

천연 계곡에도 봄이 오고 있다 

 

 

각종 묘목을 옮겨 심어야 한다 

 

일년초 약초밭. 

 

실내에서 월동한 감귤 

 

산당화 / 일명 명자. 아가위. 

 

삭막한 정원 .휴식처 

봄이 오다가 말고 꽃샘 추위도 너무 혹독하다./어제밤 폭설이 이게 웬일 인가..

성덕 농원    20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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