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삶

 

 

 

 

 

 감사하는 삶

 

나의 나약하고 보잘것 없는 나의 존재가

우주에 아름다운 대자연 안에서

살아 숨쉬고  있다는 그 자체가 너무나 감사 합니다.

 

창조하신 세상 이 아름다움을 볼수 있게 두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숨을 쉴수 있도록 맑은 공기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벌어먹고 양육 할수있도록 수족과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을 관장하고 이웃을 보살필 수 있도록 사랑과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자연에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수 있는 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느님에 진리를 전할수 있는 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사랑 하는 아내를 주시고 자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건강을 주시고 맛있게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가 사랑을 주고 받으며 즐겁게 살아 갈수 있는 이웃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생명 다 하는날 까지 주님에 은혜에 감사 드리면서

평화롭게 살다가 기꺼이 주님을 맞이 하게 하소서 

 

             강규원   일기   2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