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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귀한 친구님 늘 건강하세요.

by 약초보람 2021. 11. 14.

어느새 겨울을 맞이합니다

코로나 감염이 확산하는 요즘 모두가 긴장되고

일상생활이 어렵겠지만 각자가 조심스럽게 잘살고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치아 얼개 치아를 인프란트 치료를 하느라고

불로그 친구님들과 인사를 나누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자신의 건강은 자기가 지키는 가장 중요한 사명입니다.

세상을 다 갖은다 한들 나의 건강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환절기에 항상 건강 챙기시고 늘 평안 하시길 바람니다.

 

바뿌게 사느라고 늙는 줄도 모르고 .. 어느듯 85성상 세월이 지나 갔네요..

어린시절 죽마고우 옜 친구들은 네명만 생존하고 다 먼 하늘 나라로 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난해 가을 식구들과 부모님 묘소를 찾아서 / 전남 곡성군 삼기면 괴소리에 안장 되였습니다.

부친께서는 1952년 음력 10월3일 육이오 사변후 동족상전의 환난중에 42세 연세에 비명으로 돌아 가시고

당시 아버님 께서는 시골 면장으로 재직 하시다가..당시 저의 나이는 15세 중학교 1학년 시절..

모친 께서는 2007년5월 8일 100세 연세로 귀천 하셨습니다/

그동안 고난의 시대에서 어린 자식들 기르느라고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저의 부모님 께서는 현 묘소에 합장으로 안면 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살아온 지난 날들의 기억을 엏찌 잊을수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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