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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아무리 어려워도 힘을 모아야 할때..

by 약초보람 2020. 12. 13.

함께사는 세상 살이가 외롭고 쓸쓸하다..

 

 마지막 한장 달력을 뜯어 내기가 웬지 아쉽다

올 한해가 지나가면 코로나 확산이 줄어지고 활기찬 새해가

 밝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희망을 갖어 보면서 어려운 한해를 지내왔는데..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천명 이상이 감염 되였다고 한다..긴장되는 시점에서

몇일 남지않은 년말이 되여 바라보는 지구촌은 먹구름이 가시지 않는구나

 

평생에서 처음 격어 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3단계로 전환 한다면...?

세상 인생 삶이 엏떠게 변화 될까..!!

산속 동굴 속에서 동면하는 다람쥐 처럼.. 아니 깊은 산곡에서 속세를 피하여 수행하는 도승처럼..

입막고 코막고 ..서로간에 얼굴도 바라 보지 말고 대화도 피하는 묵언의 사회 일상으로 살아가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어느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다...자신도 귀신도 모르고 유능한 의사도 ...아무도 모른다

근세 과학 기술이 발달되여 위성이 달나라로 찾아가는 첨단 과학역량 으로도 바이러스 위협에는 속수무책이라니..

지구촌 국제 인류 문화에 큰충격으로 요동을 치고 있다

 

경제 문화가 아무리 중요하다고 하지만 인간의 건강과 생명 보다 우선 될수는 없다

 지구촌 인류 모두가 힘을 모아 서로가 정보를 공유 하면서 코로나 난국을 극복 해야 한다

 

지난 일년간 코로나19 고난을 겪으면서 우리 일상에서 많은것들이 변화하는 양상을 보고 느꼈다

사회문화가 경제제일 주의로 생활 모든것이 다 해결 된다는 생각이 결코 옳은것이 아니라는것을..!!

부귀의 야망도 권세와 명예도 자연의 섭리 앞에는 모래알 같은 미세한 존재라는것을 깨닿게 한다.

 

겨울 바람이 춥습니다..

우리 모두가 면역력 증강에 소홀하지 마시고 각자 건강한 체력 유지에 더욱 노력 하십시요

행여 건강한 삶을 위해 저에 도움이 필요 하시면 전화 연락 주십시요..기도 하는 마음으로 보살펴 드리겠습니다

 

올해 년말에는 친지의 만남 송년회 모임도 모두 삼가 하시고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싶시요

저역시 청정 산곡에서 수행의 삶을 음미 하면서 조용히 지내려고 합니다..

불로그에 대하는 시간도 거리를 두고 약초 연구에 몰두 하려 합니다..

시계초 꽃 (녹차로 사용 .불면증 우울증에)

 

 

20.12.13.

성덕농원  /약용식물 체험 연수원.

특별 강사 .감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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