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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

오늘의 명상.

by 약초보람 2016. 6. 13.




오늘의 명상


기온이 삼복철 처럼 덥다

하늘의 뜻에 적응하면서 푸른나무잎 그늘 아래에 안저

 햇볕을 가리고 나무잎 사이로 창공을 바라보니

시원한 산바람이 온몸에 스며 든다.


산과 들에는 푸르름에 싸여있고

산새 들은 분주히 먹이를 찾아 날은다

산천은 나를 감싸 주고 생동감 넘치는 기운을 도와준다

오늘에 삶은 아름답고 하늘이 주신 고귀한 은총이다.


자연과 하나가 되여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는 이순간이 감사 하다

산천은 푸르고 하늘은 맑다..자아를 성찰하는 고마운 순간 들이다.

엄숙한 절간이나 교당에서 침착하게 명상 하는것 만이 수행이 아닐 것이다

자신에 생활에서 마음을 내려 놓고 자아를 삺여 보면서

 현존의 삶에 의미를 되새기면서 신에게 한없이 감사 드린다


지나간 30년전 사망 선고를 받고 암흘햇든 그날을 생각하면

오늘에 이순간이 영광이고 신이 보살펴 주신 무한한 감격의 은총이다

남은 여생을 헛되히 허송 하지 않으려고.

지금 까지 살아온 재생의 온혜에 보답하기 위하여

세상 만인 에게 작은 애정 이라도 배풀어야 하겠다고 다짐해 본다.

생명을 아끼고 보살피는 일은 나의 생에 과업이며 최상에 보람으로 생각한다

주변에는 불우하고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이나 병고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너무 많다

그분들을 위해 공헌 하려고 노력 하지만   나의 부족한 역량이 늘 안타까울 뿐이다.


세월은 나에게 머물러 주지 않는다

할일은 태산 같은데  시간은 길지 못하니 하로가 소중하다

자연의 법측에 순응 하면서 사랑을 나누는 기뿜으로 오늘도 세월은 간다..

.



                         모성애.//우리집 토종닭.


어제 티비 뉴스를 보니 세속에 인간사가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서 방향을 읽고 해매고 있다


근세에 우리나라 국민의 자살율이 세계에서 제일 이라는 부끄러운 통계를 보았다

하로에 전국에서 자살하는 인구가 38명 이라고..?/서울 마포 대교 개통후 지금 까지

 한강에 투신 자살한 인명이 520명 이라고 ..!! 끔찍하다.

경제는 부유하고 생활 환경은 화려한 외형을 갖추고 있는데 .

정신적 빈곤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아름다운 강상에서 평화를 누리든 우리 민족인데 어이해서 이리 되였는지 ..?

빈부의 격차는 나날이 심화되고 ..윤리 도덕은 돈더미애서 몸살을 앓는다.

새로운 각성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세태에서 사회 현상을 고민 해본다.




                        참당귀 꽃.




                      2016.6.12./성덕 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