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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

밥을 주지 않으니 떠나 가드라구요.

by 약초보람 2015. 11. 6.

 

 

 

 

 

 

 

 

 

 

 

 

 

우리집에 자주 찾아 오든 산 고양이가

손님들이 와서 고기를 구워먹고 냄새를 풍기면

어데서 오는지 몇마리 고양이가 때로 몰려와서 먹거리 쓰레기를 뒤저 먹고 갑니다

구수한 고기 냄새가 취각을 자극 하나 봅니다 

 

왔다가면 그만 이지만 날마다 찾아오면

온 집안을 다 뒤집어놓고 야단 법석을 치고 가니 미워 할수도 없고

이제는 귀찮아서 먹이감을 숨겨 놓고 먹이를 주지않으니 오지도 않네요

얄미운 고양이 삶과 나에 삶이 산가 생활에 익숙  해젓스니

않보면 보고 십고 혹시나 어디에서 사고가나서 못 오는건지..

그러기에 고양이가 아니 오면 보고 싶은걸요.

 

 

 

 

안녕하세요? 내일 다시 만나요..오늘은 좀 바뿐걸요.

추어 지기전에 야콘도 캐야하고 고구마도 캐야 하는데

요즘은 게울러저서 능율을 낼수가 없다..오늘 다못하면 내일 해야지 ..

뭐가 누가 시켜서 .하는일도 아니고 돈벌아 되는것도 에닌데..

내가 병들면 하고싶어도 못하는일 일을 할수있다는 은혜에 고마워 해야지요.

 

 

 

 

항아리가 깨저서 채워도 물이 샘니다.

 

않보면 보고 싶고 자주 보면 신경이 쓰이네요.

 

우리집에 오신님들 오시거든 밥사발 드리지 않는다고 욕 하지 마십시요

배곺아 오시는 님은 많이 드리고 싶습니다.그러나.

고급으로 배불이 잘 먹고 살찐 사람은 더 많이 먹으려고 탐하지 마십시요

드릴것도 없지만 주지도 안습니다

먹이를 찾아 드는 참새 족속 들은 방아간에 찾아 가야지요.

 

자연인의 삶은 형식이나 체면 따위는 배척합니다

배가 곺으면 먹고 졸리면 아무데서나 자면 제일 행복 합니다

밤에는 가을밤 별빛을 바라보며 우주 공간에 자아를 띠워보면서

오늘 삶에 감사함을 느껴봄니다

 

 

칡 뿌리/갈근/ 를 캐다가 깨끗이 씻어서 작두로 썰어서 건조기에 말려두면

오래두고 사용할수가 있지요..숙취해독 위장장애에 유근피.후박을 추가 하여 달여 마시면

만성 위장병도 잘 낫습니다..백출을 첨가 하면 더욱 좋구요.

오신 손님이 일을 도와주시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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