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 생각

추석을 맞이 하면서

by 약초보람 2015. 9. 26.

 

 

 

 

추석명절 편히 지내 십시요

먼저 가신 조상님 뜻을 기리면서..

 

 

 

 

가난 하다고 설어워 하지 않습니다

갖은자 보다 한줌 덜 가진것 뿐입니다

가을에 오곡이 풍성하니 만사가 풍요 합니다

 

옜조상님 께서는 가는 세월 때문에 울지 않앗습니다

어린 자식들에게 배불리 먹이지 못해서

가슴 아파 울엇습니다

 

이젠 마음 한곳에 비워 두엇스니

그자리에 생의 의미를 채우려 합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작은 사랑의 나무 한그루 심겠습니다

 

지금 꽃을 피우지 않아도 괞찬습니다

뿌리깊은 나무 되여 훗날 열매를 맺겠지요.

 

 

 

 

 

 

 

'오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을 기다리는 마음  (0) 2015.10.27
무거운 짐을 내려 놓아야 겠다.  (0) 2015.10.24
평화는 인간이 만든다.  (0) 2015.09.04
돈과 독초.  (0) 2015.08.11
그동안 많이 힘드셨지요?  (0) 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