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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

한해를 보내면서.

by 약초보람 2015. 12. 13.

 

 

 

 

 

 

 

 

 

 

 

한해를 보내면서

 

하로도 마음 편할 날이 없는

험난한 시류의 편승하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우울한 한해가 스처갑니다

 

어느 묘기 공연을 보는 듯한 세태의 흐름을

요행히 잘 지내오게 되였습니다

 

 

하느님의 자비로운 은혜로

부족함을 채워 주셔서 무한히 감사 드림니다

 

새해에는 권세 있고 탐욕 많은 자가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시고

힘없고 고통 받는 이웃들이 용기를 얻고 힘찬 삶을 즐기게 하소서.

 

늘 곁에서 지켜 보아주시고 격려 하여주신

여러 이웃 형제님 들에게도 감사를 드림니다

 

 

 

 

2015.12.13./성덕 농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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