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의 향기

풍요로운 가을.농촌 향기.

by 약초보람 2015. 10. 25.

 

 

 

 

하늘이 주신 보물.생명의 양식

바라만 보아도 풍족하다.

 

오곡 백과 탐스럽게 익어가는 가을의 정취에 매혹되여

세상 만사가 풍요로 가득하다

봄부터 여름 내내 땀흘려 가꾼 대가는 논하지 않는다

한톨한알 소중히 모은 귀한 보물..자연의 섭리에 감사 할뿐이다

정성스럽게 수확하여 올망졸망 자루에 담두고 바라만 보아도 배부르다

빛갈 좋고 맛좋은 먹거리는 도시에 사는 자손들 먹이려고 아겨두고

못생기고 쭉정이만 먹어도 풍족하고 소박한 농심..늙은 부모의 마음이다

객지에 사는 자식들은 노부모 건강 걱정에 농사일 그만하시라고 성화이지만

한평생 살아온 농사일을 하지 않으면 무슨 낙으로 사느냐고..일을 않하면 온 몸이 더 아프다 하신다.

 

도시 젊은이 들이 연노하신 부모의 애톳한 그 마음을 알고 있슬까..??

부모 살아 계실적에 효성으로 섬기기 다하여라.

부모의 은혜에 보답하는 효심은 하늘이 내려준 천심이며 절대 절명의 도리이다.

자기 부모에게 효심이 지극한 자식이 남에 부모도 공경 할줄 알며

그러문 후대에 자기 자손에게

효성을 받을수 있는 자격이 있지요

 

 

 

 

 

 

단삼 한뿌리가 여성에게는 사물탕 한제보다 낫다는 귀한 약재

뿌리를 약재로 사용 하며 맛은 쓰고 약성은 온화하며 빈혈 냉증 생리통에 당귀와 합방하여 씀니다

 

 

 

 

풍성한 가을 향기/성덕농원.

 

가을이 깊어 갑니다.추워지기 전에

서둘러알곡과 여러 약초들을 거두어야지요.

하늘이 내려주신 귀한 보물을 우리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려야 합니다

다람쥐가 겨울살이 준비하듯이..

 

 

 

 

 

 

 

 

 

녹차나무 꽃이 가을 찬바람에 핌니다

 

 

 

 

 

가을국화 향기에 취해서 가을 지나 간줄도 모르고 ..

할일은 태산같은데 일손이 부족하니 날마다 바등거리며 가을이 깊어 갑니다.

바뿐 벌은 근심할 날이 없다 하지요?

 

 

 

올망 졸망 거두어 건조하여 보관합니다.

 

 

흑편두

 

적편두

 

헛개나무 열매/지구자.

 

오가피 열매.

 

참깨 수확.

 

 

녹두

 

 

섬구절초.

 

 

 

산사 열매.

 

호랑 가시 열매 /참가시나무./구골목.

 

 

서늘한 산 바람이 가을을 재촉합니다

 

2015.10.25./성덕 농원에서.

 

 

 

'인생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3월 꽃향기.  (0) 2016.03.04
16년 설명절 가족과 함께.  (0) 2016.02.22
[스크랩] 나누면 더 많은것을 얻게됩니다  (0) 2015.10.16
가을 나그네 되여  (0) 2015.09.15
정겨운 만남/ 36년 만에  (0) 201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