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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을 켜라 고요 한 밤에.. 두눈이 어두운 소경이 캄캄한 밤길에 주인을 만나려고 길을 나섯다. 한손에는 지팡이를 집고 한손에는 등불을 들고서.. 빛이 보이질 않은 소경에게 등불이 왜 필요 할까..? 소경의 등불은 자신을 밝히며. 남들이 가는 어두운 길을 밝혀주려는 선행이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 2014. 12. 24.
하얀세상. 삼일간 내리는 눈.. 온세상이 하얀 눈꽃 속에 묻혀 있습니다.. 산과들 산짐승.들도 눈속에 갖혀 고요 하기만 합니다. 배곺은 산새들이 먹이를 찾아 농가 처마 아래로 모여듭니다.. 사람이나 즘승이나 배곺으고 추우면 이보다 더 큰 고통이 있스랴.. 이런 때는 갖은자의 도움이 필요.. 2014. 12. 23.
당신에 행복을 바라면서.. 어느듯 올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내일은 동짓날 ..긴ㄴ 밤도 차츰 줄어 지겠지요 행복햇든 그날도 고닲프든 나날도 자욱만 남기고 전설처럼 지나 갑니다 님이시여 지난 세월 잘 살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동안 찾아 주신 인연들 ..보고 싶어도.. 만나지 못한 친구님들.. 아쉬움 남겨두.. 2014. 12. 21.
변명은 더큰 실수를 갖어 옵니다 바람 잘날 없구나 비상한 두뇌는 자기 살길 만을 찾습니다... 남을 의식 하지 않습니다 자기만 잘난척 교만에서 남들에 생활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때가 되면 알게 되겠지만 바보 처럼 왜그리 사는지...변명 하기에 급급 하나 봅니다 이래봐도 저래봐도 모두가 애비 탓입니다 애비는 회장 .. 2014.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