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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128

아무리 어려워도 힘을 모아야 할때.. 마지막 한장 달력을 뜯어 내기가 웬지 아쉽다 올 한해가 지나가면 코로나 확산이 줄어지고 활기찬 새해가 밝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희망을 갖어 보면서 어려운 한해를 지내왔는데..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천명 이상이 감염 되였다고 한다..긴장되는 시점에서 몇일 남지않은 년말이 되여 바라보는 지구촌은 먹구름이 가시지 않는구나 평생에서 처음 격어 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3단계로 전환 한다면...? 세상 인생 삶이 엏떠게 변화 될까..!! 산속 동굴 속에서 동면하는 다람쥐 처럼.. 아니 깊은 산곡에서 속세를 피하여 수행하는 도승처럼.. 입막고 코막고 ..서로간에 얼굴도 바라 보지 말고 대화도 피하는 묵언의 사회 일상으로 살아가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어느 누구에게도 예외는 없다...자.. 2020. 12. 13.
가을 바람이 선선하네요 몇일 지나면 추석명절이 오고 오곡 백과가 풍요로운 계절이라고 하지만 금년 가을은 모든 사람들에게 쓸쓸하게 느껴지는 가을 풍경일듯 합니다 한적한 농촌에 사는 춘부 마음도 웬지 허전한데 도시 서민들의 심정은 더욱 우울 하겠지요 예년에 경험 해보지 못한 불안하고 우울한 추석을 맞이하게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족간 친구간 거리두기로 생활 문화가 변하고 잇습니다 언제 까지 이렇게 불안한 생활을 해야 할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스니... 저역시 서울사는 자손들에게 금년 추석 연휴에는 시골에 오지도 말고 서울에 가지도 않는다고 선언을 하였지요. 코로나 확산 방지에 모두가 협조 하여야 하지만.. 경제가 너무 어려운데 밖에 나가서 움직이려면 돈이 있서야 밖에서 활동을 하지..! 일부 부유층 국민들은 돈을 못써서 .. 2020. 9. 18.
실속없이 바뿌기만 합니다. 산골에 살면서 뭐가 그리 바뿌냐구요?..끌쎄요. 실속없는 일에 점심 먹을 시간도 없이 하루가 지나 갑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이 부터 김장무 배추를 심으려 ( 고추농사 망친 자리에)햇는데 더 급한 상황 발생 ... 바비 태풍이 새벽에 서해안 태안으로 상육한다고 .이름도 요상한 바비 태풍이 초속 43미터 풍속으로 서해안을 관통한다는 기상예보...하늘도 무심하지..두달동안 장마로 망처바린 농작물을 태풍으로 강타 한다하니....피해에 대비를 해야지 태풍에 염려가 있는 시설물과 집기 비닐 하우스 닭장 시설등등 ..하루종일 챙기고 묶으고. 아무리 챙겨도 끝이 없다..그만하고 하늘에 뜻에 맡겨 버리자 .. 바비 태풍이 쓸어가려면 코로나 바이러스 병균이나 깨끗이 날려 버렸스면 좋으련만.. 오늘밤은 무사히 태풍 지나 가기.. 2020. 8. 26.
코로나 감염 확산에..!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심히 우려된다. 온국민이 마음을 모아 위기를 극복 해야 한다. 누구를 탓하고 잘하고 잘못하고 괴변으로 논쟁할 때가 아니다 위기의 사태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비열한 작태는 ..현명한 국민이 판단 할겄이다 폭우의 수해로 전국이 심각한 난국에.. 업친데 겹친 격으로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 온 국민은 더욱 악화되기 전에 방역 정책에 협력하여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한다. 내일은 서해안으로 태풍이 상륙한다고 한다.. 2020.8.24일. 성덕 농원에서. 202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