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맑습니다

 

 

 

가을밤 하늘이 높고 맑습니다

 

밤 하늘에 별빛이 반짝이는 구슬 알처럼 영롱 합니다

시원한  산바람이 가슴에 스며 드니

벼이삭이 영글어 풍년을 기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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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지나면 추석 명절이 다가 오지요

조상님 묘소에 벌초도 해야하고

오곡 백과 수확하여 겨울 양식 모아야지요

 

우리님 께서도 저하늘 큰 별을 바라 보고 있겟지요

 먼 하늘 창공을 바라 보면서

지난날 아름답든 추억을 보듬아 안고

국화꽃 향기에 그리움을 적시면서...

 

님에가슴 안에 가을 들녁처럼 풍성하게

행복의 날개를 펼처 지시기를..기원합니다

 

오늘밤 별빛이 유난히 반짝 입니다

 

깊은밤 귀뜨라미 소리가 밤의 정적을 슲으게 울어 댐니다.

시원한 가을밤 평안히 주무셔요

 

 

 

 

꼭 대단한 일을 해야 애국자이며 훌륭한 국민일 까요?

정직한 생활로 가정을 지키면서 성실히 살아가는

 당신이 우리 사회에 가장 위대한 주인 입니다.

 

 

 

                         2015.9.10./성덕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