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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불볕 더위에 고생 하시네요 ..

by 약초보람 2015. 8. 7.

 

 

 

                       너무 더워서 어려우시지요? 돈많은 사람들은 별것 아니겠지만.

                      일자리가 없어 그냥 노는것도 괴로운데..어디로 가나 가마솟 처럼 짜증나는 무더위

                       몇일만 참고 기다리 십시요..가을이 성큼 찾아 올겄입니다.

 

 

 

 

 

                         찬넬 에이 대동여지도 100회 방영 촬영하는 모습 .

 

                         .약초의 신비를 /독초/직접 체험하고 연구하는 현장에서 호미들고 잡초를 매는 촌영감 강규원.

                          고집스럽게 살아온 나날들..다음에는 티비방송 촬영을 하지 마십시요

 

                          또약볕에서 약초밭 잡초를 매는 일편단심...남들이 뭐라고 해도 건강하게 즐겁게 일하는것이 행복이라고..

                           누가 뭐라고 해도..생명을 가꾸는일이 가장 소중하다고..!!만인에 건강을 위하는 일이

                            바로 나를 위해 사는거라고..

 

                           못생긴 영감 얼굴 자꾸 사진 찍어서 뭐하려고 ?..예전 30년 전에 서울에서 잘 나갓 슬적에는

                            나도 괞찮았는데..지금은 주름골만 깊어 있고.볼품이 없어 그냥 편히 살래요.

 

                            그러나 오늘에 저의 산골 생활이 청와대 생활보담 더 행복한것을..

                             여의도 큰집에 계신님들  여름 휴가는 다녀 오셧는지요?

                             피서 가시려거든 여기 산골로 오셨스면.!!.합니다.

                             할말이 너무 많은데..오시면 토종딹 한마리 삶아 먹으며 막걸리 한잔 접대 할수는 있는데

                            그분들은 오늘 무슨 생각에 잠겨 있을까..!!.세월 가는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우리님들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것이 생에 보람이며 행복 입니다

 

 

 

                                   나무그늘 아래서 토종닭을 삶아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 ..

 

 

 

불볕 더위에 참고 지내 시느라고 많이 어려 우시지요?

경제도 날이 갈수록 어려운데..

 

내일이 입추라고 하네요

어제와 오늘 찜통속 같은 기온에 매사가 괴로운지

나무가지에 매미도 울지 않습니다

녹음진 그늘을 찾아가 보아도 바위돌이 온돌방 처럼..

 

어제 다녀가신 님들 고생 많이 하셨지요?

만리포 백사장에 가보아도 피서 인파가 한적하네요

백사장 모래열이 너무 뜨거워서...어디를 가나 불가마 입니다

 

저에 농원에는 예년처럼 백일홍 이 만발하고 부용 꽃이 피였는데.

꽃을 보는 마음도 아름다운 감성이 무감각 해저서 자연의정서를 느끼지 못 할듯 합니다

영동지방 이나 서울에 계시는 우리님들 더위에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대구.영덕 .울산에 계시는 우리님들 건강한 하시고 담에 뵈어요

방송국 촬영 하시는 작가님이나 기사님들 께서도 너무 힘드시지요?

업무에 고생 많이 하신데 잠시 피서라도 다녀 오십시요

 

벼이삭이 피여 납니다 ..팔월이 지나면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겠지요..

고운 글만 쓰고 아름다운 영상만 올려 드렸스면 좋으련만..그렇찌 못해서 미안 합니다

 

 

 

 

 

                                   만리포 백사장

 

 

 

 

 

2015.8.7..

 

성덕 농원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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