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을 생각하며(시집)

눈물인가 누운물인가.

by 약초보람 2015. 2. 11.

 

 

 

 

 

 

 

눈물이 나네요

 

눈에 ..눈이 날려 들어 가니

눈 물인지 ..눈물인지 흘러 내림니다

 

눈물에 색깔도 눈물에 맛도 여러가지

 

조국과 민족을  위한  사랑에 눈물

.

떠나 가신 님 부등켜 안고 슲어서 우는 눈물

 

사랑에 감격해서 가슴에 넘치는 눈물

 

쓰린 가슴 부등켜 안고 원통해서 흘린 눈물.

 

굶주림에 비참해서 배가곺아 우는 눈물

 

한많은 인생살이 설어워서 흐르는 눈물

 

다시는 울지 않으리라 다짐 하면서도 남 모르게 흐르는 눈물.

 

눈물은 감정에 원조 이며.. 살아 있는 생명에 본능 입니다

 

울고 싶거든 싫것 소리내여 울어요..맺친 가슴 열어요

눈물이 없는 사람은 사랑이 매말은 무정한 사람 입니다

 

님이여 그늘진 곳에서 서러워하는 우리 형제들 마음도 해아려 주세요

어느곳에서 지금도 울고 있는 이웃을 찾아가 눈물을 닦아 주십시요

새들도 울고 . 달빛도 울고 있는데..

 

 내일에는..

이웃을 찾아가서 함께 웃고 춤을 추어요

당신은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 이니까..

 

 

2015.2.11. ../울고 웃는 인생살이..

 

 

 

 

 

 

 

 

 

 

'삶을 생각하며(시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에 깊이 모시는 말씀.  (0) 2015.08.26
황혼 빛이 그리워서  (0) 2015.03.18
봄이 오면 그대 생각에...  (0) 2015.02.02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싶다.  (0) 2015.01.07
찬바람이 불어도.  (0) 201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