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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농원풍경

행복하게 사는사람

by 약초보람 2012. 11. 5.

 

 

 

행복하게 사는 사람

 

 

 인모초 꽃 /전초를 약재로 쓰며 여성 생리통 음허증에 쓰입니다

 

금잔화.

 

 

행복이 가득 함니다

 

가을비가 축축이 내리네요

비오는 날은 공치는날..휴식을 취할수 있서 행복합니다

 빗물을 머금은 단풍 색상이 더욱 아릅 답습니다

이런 날에는 연인과 함께 우산을 받추고 낙엽을 밟으며

마냥 거니러 본다면 더욱더 행복하겠지요.

 

가을은 풍요롭고 시원해서 행복하고

겨을이 오면 백설이 세상을 곱게 장식하여 아름답슴니다

겨울에는 땀을 흘리지 않아서 편하고

포근한  온돌방에 따스함이 있서 행복 합니다

 

세상 많은 사람을 사랑 할수있는 특권이 있스니

여러 이웃과 즐거움을 나눌수 있고.

언제나 웃슬수 잇서서  행복 함니다

 

 

잔대 꽃 /뿌리를 서여 라고하며 울혈을 풀어주고 소염 기능이 우수합니다

 

 새삼씨 /토사자 /신장에 기를 도우며 골격을 튼튼히 하고

정력에 좋습니다

 

강황/ 맛이 맵고 울결을 풀어주며 기를 아래로 내리게 합니다

 

 

 

자신에 직위가 낮다고 인격마저 낮은것은 아니 겠지요

직위가 높은 사람은 바람에 흔들리고 늘 불안 하지만

낮은곳에 사는사람은 포근한 햇살이 빛추어 주어서 행복합니다

 

집은 좀 허술 하지만 탐하는 사람 없고 시비하는 사람 없으니

마음편히 단잠을 잘수 있어 건강하고  행복 합니다

 

남들이 잘 산다고 부러워 할일도 더욱 아니구요

돈이 적다고 기죽어 살 이유가 없지요.

거짓없이 당당하게 사는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간 /범 부채 뿌리를 한약재로..

 

하늘이 주신 신선한 먹거리

되지감자.민들래. 효소를 담그려구요.

 

 

노년기에 사는 사람은 청년기를 살아 왔기에

청년들에 생각을 잘알고 이해 하려고 노력 합니다

 

청년기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노년기를 살아 보지 못햇습다

그러하기에 노년기에 사는 세상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청년기에 삶이 영원 하리라고 믿지 않을 것입니다

노년기를 가로막아도 싫어도 결코 찾아 옵니다

노년과 청년은 분리된 둘이 아님니다 결속된 인생 입니다

 

 

 

 

2012.11.5.

성덕농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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