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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농원풍경

토종꿀벌 분봉.,,꽃의향연.

by 약초보람 2012. 6. 5.

 

 

푸른 녹음으로 어울어진 정원

 

약초 꽃향기 가득한 6월 ..낙원에서

토종꿀벌들이 분봉을 시작 하였습니다

하루에 2봉씩 강군을 이끌고 구름처럼 요란한 소리를 내며

공중으로 날으면 어느곳 안락한 곳에 안착 되기를 기다렷다가

벌통에 유인하여 조심 스럽게 옮겨오는 분봉  작업을 합니다

 

어제도 2봉군을 옮겨 안착 시키는 일은 쉽지않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 합니다

지난 해에도 몇통이 분봉되여 사양 하였는데 올해는 더많은 벌통이 번성 될듯합니다

근래 토종벌들이 수난을 겪으면서 멸종위기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의 농원에는 아직 왕성히

번식되고 있으니 다행한 일임니다. 토종벌에 수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어느 학자에 말에 의하면 과학문명의 전자파장에 의하여 벌들이 정신에 혼란을 일으켜

벌들이 날아다는 행로를 잃고 죽어 간다고 합니다

그 원인이 맞다고 한다면 또다른 생물 에게도 영향이 있을거라는 예상을 해봄니다

 

언제 분봉이 될지 모르니 날마다 관찰 하며 지켜 보아야 합니다

멀리 날라가 버리면 놓지기 때문에 부근 나무에 유인봉을 미리 설치 하여두고

여왕벌이 정착 하도록 기다렷다가 봉군이 모여 들면 벌통으로 받아오는데

작업이 쉽지는 않습니다...벌들이 불안전 하면 다시 도망갈수도 있스니까요..

토종벌을 기르는것이 그냥 자연대로 놓아두면 스스로 꿀을 따오고 불노소득 처럼 보이지만

막상 길러 보면 쉽게 되는 일이 아님니다.. 전문 지식도 필요하고 세심한 관찰과

정성이 들여야  많은 양질에  꿀도 수확하고 건강한 벌군을 길을수가 있습니다

 

 

 

 

 

 

나무가지에 매달린 봉군 이정도면 천마리 정도 될듯 합니다.

 

 

청정 지역에서 약초 꽃향기 안에 살아온 벌들이기에

더욱 건강한지도 모르겠습니다..자연이 그저 주신 선물을 얻고 살아가는 전원 생활..

모두가 하늘이 내려 주신 큰 은헤 라고  생각해 봄니다

 

어지러운 세상살이 벌들에게 물어 보세요..바뿐벌은 근심할 날이 없담니다

 

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식물 골담초 꽃입니다

 

꽃은 벌들에 양식이되고 나무와 뿌리는관절을 튼튼히 하는 햔약재로 쓰입니다 

일거 양득..예전에는 꽃을 따다가 떡도 해먹고 차를 끌여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벌꿀이 가득 차 있습니다

힘들어 모은 벌에 양식을 제가 나누어 먹으려니 벌에게 미안 하네요.

 

 

매발톱

 

해당화

 

 붉은 인동초 꽃

 

향기나는 장미꽃

 

 

 

 

개양귀비 /전초를 약재로 스입니다 ..이질 설사에..

 

의아리 /학명은 위령선..관절통을 다스리는 한약재 

 

큰꽃 으아리 /위령선은 단방으로 쓰지않습니다.

 

어성초 /고혈압 당뇨 심장병 고지혈증에 쓰입니다 

냄새는 비린 냄새가 나지만 쌈으로 먹거나 쌩즙으로 먹으면 향기가 남니다

 

자색 붓꽃

 

 

이약초는 당귀 같은데 ..강활 잎과 비슷해서 뿌리를 캐보아야 겠습니다

 

 

약초를 찾이서 신과들로 다니면서  ...

수많은 약초를 접하게 됩니다..자연에 신비가 경의롭 습니다

 

오늘에 이 약초 /전호/를 캐서 누구에게 약을 해드를까...?

제가 드린 한약을 먹고 건강하게 잘 사신다면 저에게는 가장 큰 보람 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약초를 기르고 온세상에 씨앗을 뿌리며 가꾸겠습니다.

 

 

 

 

언제나 님을 그리워하며 사랑만 먹고사는 오리의생활,,거위람니다

 

 

찾아주신 우리 님들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지난 5.19.날 sbs 아침방송 모닝와이드 특별푸로에 시청 하여주신

여러 님들께 감사 드림니다..많은 도움이 되였스면 합니다.

 

방송에도 말씀 드렸지만 독초와 약초를 선택 할적에는 용도와 용법을 잘 아시고

사용 하여 주시고 의문되는 사안은 문의 하여주시기 바람니다

전화 ; 010-8424-6255.

 

 

 

2012.6.5.

 

꽃들에 향연 / 성덕 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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