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가는길

평창 진부 약초기행.

by 약초보람 2011. 10. 14.

 

 

 

가을 약초 기행

 

약용식물 관리사님 들과 강원도 평창 진부에 위치한

당귀 재배지와 진고개 등산로 고산지역을 답사하면서

자생 약초와 약초 씨앗을 채취하면서 유익한 기회가 되였습니다

 

여러 회원님들과 강교수님께 감사 드림니다

차후에도 이런 모임을 자주 갖고 서로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약초실물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였스면 합니다.

 

2011.10.9.

 

 

 

포천 구절초 꽃.

 

산 불도화 열매가 참 아름답습니다 약용은 아님니다.

 

여주 열매

당뇨병에 특효가 있습니다..열매를 씨가 여물기 전에 따서 믹서로 갈아서

드시는것이 더욱 효험이있고 잎과 뿌리를 건조하여 차로 달여서 마셔도 됩니다

건조된 전초를 분쇠하여 환으로 만들어 이용 하기도 합니다.

 

 

 곰취

 

곤드래나물 꽃

 

 참당귀 재배지

 

 

 

참 당귀는 뿌리만 약재로쓰입니다

보혈 조혈 보음 효능이 있서 빈혈이나 여성에게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참당귀 농장에서.

 

 

 

 진부에 위치한 먹거리촌 자연산초 식당에서

즐거운 식사시간 ..맛난 산체 반찬에 소주 한잔 곁드리고..

 

 

오대산 자연약초로 담근 장아찌와 나물 음식에 식욕이 더해지는 점심시간..

강교수님에 건배 삼창이 활기를 더해 주네요.

 

오대산 구경도 식후경..맛있게 점심먹고 진고개로 출발..

 

 

 

진고개 수림사이에서 산당귀와 여러 약초를 체험하면서

가을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 풍경이 환상 적입니다

자연의향기 속에서 즐거운시간이 되였습니다

 

 

 

 

 

 산삼 이라도 발견 하셨나요?

신비스런 약초를 사진으로 담고 향기도 맡아보며 열심히 메모하시는 회워님..

약성이 강하여 재배하는 약초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산당귀의 맛과 향기를 직접 체험 합니다.

향기만 맡아도 건강해 질겄만 같은 생명의 향기 안에서..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진부령 진고개 울창한 숲길에서 자연 약초를 찾아 약능에 신비를

체험하면서 약초연구에 전념하는 회원님들에 모습이 진지하기만 합니다

단풍이 곱게 물든 진고개 산천... 자연의 아름다움에 마음도 즐겁기만 합니다

 

 

 

 

산에 오르니 모두가 풍요롭고

복잡한 일상이 한순간에사라 짐니다

 

자연은 많은 진리를 알으켜 주고 풍요로움도 느끼게 합니다

 

산에서 자란 나무나 꽃들이 산을 자기 산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내가 지닌 재물이 모두가 다 내것이라고 할수 있슬까요

 

보고 싶을때 볼수있고 어려울때 만날수 있는 친구라면

꽃보다 아름답고 산보다 믿음직한 고귀한 우정이 아닐까요

 

산에도 수목이 욱어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야 더욱 아름답고

인생도 잎이피고 꽃을 피워 정을 나눌 적에 향기가 납니다.

 

 

창이자  /도꼬마리

 

구절초 꽃

 

곤드레 나물 꽃

 

진부 자연식 식당에 있는 괴목

 

 

휘귀한 호박.

 

 

 

 

못생긴 호박도 저마다 갖추어진 아름다움이 있고

성숙된 호박이 더욱 아름답고 맛과  향기가 진지 합니다

 

사람도 살아 봐야 세상 살이 쓴맛 단맛을 알고 인생에 진실을 느끼듯이

자연속에 약초도 오랜 세월 모질게 자란 약초가 진짜 효능이 있고/

 

인생역시 파란곡절 헤처가며 오래 살다보면 어느새 늙은 호박처럼

 검은 얼굴 주름골에 연륜에 자욱도 생기는 것이여..

 

 

 

 

약초 알게 되면 자연의 고귀한 섭리에  진리를 느낄수있습니다

인생의 아름다움도 삶에 고마움도 함께할수 있스며

육신과 정신 건강한 생활에 활기를 찾게 됩니다.

 

여러 회원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생활 되십시요.

 

 

성덕 농원 드림

 2011,10.14.

 

 

 

 

'여행 가는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일 전망대를 찾아..  (0) 2012.02.01
귀여운 손녀 외국여행   (0) 2011.11.02
백두산 약초 기행을 다녀와서.  (0) 2011.09.29
고운말 미운말..전철역 안에서..  (0) 2011.09.19
추석을 맞으며   (0) 201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