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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년말.성탄절,무척 추어요.

by 약초보람 2010. 12. 26.

 

 

 

 

너무춥습니다

 

성탄절 오후부터 함박눈이 펑펑 내림니다 

아기 예수님은 이렇게 추운날 눈보라속에

왜 초라한 마구간에서 태여 나셨슬까?얼마나 추웟슬까.

성모 마리아님 모성의 심정으로 얼마나 고통 스러웟을까..

 

태여나서 부터 33년 동안 모진 고난과 핍박을 받으시고

마지막 죽음에 길까지도 십자가 상에서 못박혀 가시면서 까지

하느님께 기도 하시였습니다.. 주여 저이 들을 용서하소서..

예수님은 당신에 고귀한피로 세상을 구하시고 죄인들을 화해 하기를 원햇습니다

저들이 하는짓을 모르고 있담니다. 가시는 길에서도 화해와 사랑을 간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 천국에서 우리에 모습을 지켜 보시면서 무슨생각을

하시고 계실까? 불쌍한 인류를 구원하러 오셨으면 이제는 한 말씀 하소서.

 

십자가 높은집에 별빛은 찬란하고 징글벨 소리높혀 찬양가 울려 퍼지는데

주님에 가슴은 얼마나 앞으실까 .. 아니면 기뻐하고 계실까요??

 

주님께서 가장 아끼시고 사랑하시는 비천한 양때들은 힘들고 너무 춥슴니다

한말씀만 하여주시고..화해와 서로 사랑의 길을 열어 주소서.

 

 

 

 

 

 

 

 

 

 

 

 

성덕농원 / 2010년 성탄을 맞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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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에서 오늘 서해안 지방에 대설특보를 예보 하였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싸락눈이 내리드니  오후2시까지 앞을 볼수없도록

세시간동안 폭설이 내렸습니다..약 30센치 싸인것 갛습니다

 

회관에서 마을주민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밖에 나와서 눈길을 비로 쓸며

설경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마을 사람들은 사진찍어서 무었하려고 찍느냐고 합니다

설경을 보는 견해가 다를수 있습니다.아름다운 자연의 선물로 느낄수도 있고

고통스런 재난이 될수도 있겠지요.

 

 

 

 

 

 

 

구십이되신 할머니가 손녀 승용차에 싸인 눈을 쓸고 있습니다

 

 

 

 

 

장독 항아리에 싸인눈  

 

 

저의 농원에 설경

 

농원길 설경

 

 

눈이 녹을 때까지 산짐승들은 무얼먹고 살꺼나..

 

 

 

 

성덕농원 설경../ 201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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