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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보면서..

by 약초보람 2010. 11. 3.

 

 

 

 

                                           아름다운 우리조국..아름다운 무궁화꽃  ..사랑스런 우리민족..

 

 

 

우리에 조국 우리에 형제..평화로운 조국에서 행복하게 함께 살아요

우리국민은 정이많은 단일 민족입니다..언제까지 이토록 헤여저 살아야 합니까?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보면서

 

63년 만에 혈육을 만나는

한맺친 서러운 혈육에 상봉

어려서 얼굴조차 모르는 혈육을 만나

늙어서 이제 생전에 가슴벅찬 만남이..

얼마나 그리웟든 혈육에 사연들을 ...

한순간에 만남에서무슨말을 해야 할까요..

 

길고긴 세월속에 얼마나 그리웟든 만남인가요 .

한평생 가슴에안고 그리도 보고싶은 부모 형제..

 

왜 이리도 긴 세월 속에 .울어야만 합니까.

그토록 그리워하며 살아야만 햇슬까요.

언제나 또다시 만나 ..못다한 정을 나누며..언제다시.

조상님 곁에서 부모님 모시고 행복을 누릴까요..

 

왜 우리 민족 우리 형제들이 한많은 섦음을 안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요...

이것이 어느 누구에 죄입니까..

 

한맺친 우리조국 우리형제들

너무도 그리웁고 소중합니다

그토록 소원햇든 통일은 언제 오나요....

 

사랑하는 우리조국 우리형제.. 언제함께 만나 마음 열어 놓고..

평화로운 조국에서 서로가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보면서

 

                          성덕 농원에서....2010.11.2.

 

 

             상사화  

 

 

 우리집 고양이....함께.정답게 살아다오..

맛있는 먹이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정답게 살았스면 좋으련만..

 

한집에 살면서..놀고 잠잘때는 정겹게 잘 사는데..

먹이 감만 있스면 한치에 양보도 없이 쌈질하고 있스니

그장면을 보고 있스려니 화가나서..

 

욕심많은 고양이를  두들겨 패준다

약자 고양이가 안써러워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며

먹이를 따로 주기도 하면서..달래본다

 

변덕스런 이 두마리 고양이를 엏찌하면 좋을까..

한마리씩 따로 가두어 기르자니 시끄럽게 울어대고..

참 신경쓰이네.....공생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