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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해당화 향기로운 꽃길을 거닐며

by 약초보람 2010. 5. 29.

           

 

 

 오월에 향기

 

어느새 오월에 향기도 다음날 기약하면서

봄이 지나가고 여름으로 찾아들고 있네요

 

해당화 피여있는 농원에서 벌과 나비처럼 찾아오신 아름다운 님들

선녀가 되여 낭만에 시간들이 즐겁기만 합니다

 

 

해당화 꽃속에.. 꿀벌도 향기에 취했나 봄니다 

 

 

 

 해당화피는 오월이오면 생각나는 그리움

무수한 가시덩굴 사이로 상처를 감추며

붉은 피가 엉키여 토해내는 혈혼이여

 

이젠 고개를 들어요 

선명한 꽃으로 진실을 말해주세요

 

민중에 양심이 아름다운 꽃을 받들고 있잖아요

이제는 향기롭게 피여나세요  

오월이 다 가기전에 힘차게 노래 불러요

뿌리 깊은 거목은 사나운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아요

 

 

 

 

 

 

연못가에 오색 화려한 꽃이.. 

 

 

 연못 가운데 징검다리 건너서 사진한컷

 

수련꽃이 아름답습니다  

 

약용식물의 효능을 열심히 메모하는 한방 학우님.. 

 

 

 

현관 앞에 층층나무,,백설처럼 꽃이 피였습니다  

 

 

 

 

 

 한방건강학과 학우님들 시험준비 잘하시고 다음에 또만나요

 

성덕농원..20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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