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농원일기

꿀벌이야기

by 약초보람 2010. 5. 13.

 

 

 꿀벌의교훈

바뿐벌은 근심할 날이 없담니다

 

지난 겨울동안 벌통 안에서 여름에 부지런히 일하여 모아둔 양식으로 살다가

봄이오고 날씨가 따뜻하여 풀꽃이 피기 시작하면서부터 동면에서 께여나

 일벌들이 일터로 나와  꽃을 찾아다니면서 꿀을모아 오기 시작합니다.

 

벌들은 엄격한 규율에 의하여 자기의 임무를 철저히 수행함니다

벌통안에는 왕으로 군림하는 여왕벌이 있고 여왕을 보호하는 숫벌이 있습니다 

여왕벌 한마리에 숫벌은 네다섯마리가 종족보존을 위해서 안에서 알을 낳고 집을 지킴니다

여왕벌 한마리가 알을낫는 숫자는 약 이만부터 삼만개의 알을 낫는다고 함니다

여왕벌 한마리의 보존을위하여 일벌 이만마리가 충성을 다하여 열심이 일함니다

일벌들 중에도 문앞에서 외적에 친입을 막아내는 경비벌이 있고

벌집안에 불결한 오몰을 청소하는 일을하는 일벌이 있습니다

먹이 꿀을 가저오는 일벌이 있스며 집을짖기 위해 재료를 구해오는

일벌이 있읍니다,여왕은 일벌이 지어놓은 방에 알을 하나씩 낳게합니다

 

붐이시작되면서 부터 맡은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나면 약삼개월동안에

알에서 에벌래가 잘아고 후손 벌들이 제방에서 나와 모아온 꿀을 먹으면서 자람니다

그후손중에 새로운 여왕벌이 군림을 하게되면 새벌군에게 지어놓은 구옥을 물려주고

어미여왕은 자기군을 이끌고 다른집을 찾아서 분가를 하게됨니다 

이러한 생태본능에 의해서 분봉하게 됨니다

세력이 왕성한 벌군은 일년에 두세번 분봉할수있습니다 

 

벌들이 좋아하는 배추꽃  

 

 

여왕벌이 자기군을 이끌고 새집을 찾아 분가하기위하여 벌통 박으로 나오고 있는장면입니다

여왕벌은 수만 군대에 에워 싸여 보이지 않습니다

후손벌군은 벌통안에 본집을물려 주고 새집을 찾기위해 나와서 대기 중입니다. 

 

어미 여왕벌을 애워싸고 날으는 장면은 솜뭉치처럼 뭉처서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날음니다

만약에 적당한 안착할곳이 없으면 멀리 산으로 날라 감니다.그렇게 되면 벌을 잃을수도 있습니다.

지금사진은 벌통 에서 가까운 감나무 가지에 정착을 하여 여왕 벌을 애워 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약2만 마리 봉군입니다  

 

나무가지에 정착된 봉군이 다모여서 안정된후에 새집벌통 안에 꿀을 조금바르고

새집으로 유인하여 보드러운 솔로 조심스럽게 쓸어담습니다

여왕벌이 새집으로 들어가면 따라서 벌통안으로 모이게됩니다

새벌통으로 유인된 벌통은 벌들이 안정될때까지 그지리에 매달아 두었다가 정상자리로 옮김니다 

새집으로 옮겨온후에는 벌들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몇일동안 꿀물이나 설탕물을 주어서 사양하게됩니다  

 

분봉하여 새집으로 옮겨진 벌통  

 

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골담초 꽃 ../예전에는 사람들이 꽃을 따먹었습니다..달콤하고 향기롭습니다

 

 

 벌들의 세계를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게합니다

철저한 질서를 유지하면서 조직적으로 살아가는 근면한 생활 방식

안간생활에서도 벌들의 세계를 배워야 할 철측이 있는것 아닐까요?

 

성덕농원   체험글  2010.5.13. 

 

 

 

 

 

'농원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참 따뜻하다  (0) 2010.05.28
오시는손님과 바다구경 .만리포.신진도.  (0) 2010.05.19
농원에 향기  (0) 2010.05.10
봄에 향기  (0) 2010.04.19
세상구경 나드리  (0)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