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따뜻하다

 

작약꽃 

 

 

오늘 참 따뜻하다

 

수많은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모두가 참 따뜻한 사람들이다

 

이 넓은 세상에서 아름다운 글을 자주읽는다

어려운 세상살이 서로 돕고 사랑하며 살자고..

예쁜글 아름다운 사진 보내주셔서 따뜻하고 고맙기도하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남은

차거운 날에 양지쪽 따스한 햇살처럼 반갑다.

 

오늘을 찾아 나여기 까지 먼길찾아 왔노라고

마음을 열어놓고 이야기 하고 싶다

지난날 뒤돌아 보면 뭐 하겠느냐.모두가 지난 일인걸.

오늘을 위하여 모진 고난 감내하며 나 여기까지 왔는데.

 

아름답고 그리운님들 행복 하십시요 .

 

 

 

 만리포 백사장 ..수평선넘어 드넓은 세상으로..한없이 걷고싶다.

 

해당화  

 

 

성덕농원......20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