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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향기가 가득한농원

참 사랑이 깊어질 무렵.

by 약초보람 2021. 9. 7.

무한한 사랑으로 살고 싶은 욕구가 

뜨거운 사랑을 갈망하든 그시절.

모두가 나홀로 비워둔 꿈이였나 보다 

 

어느 누가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하였지요?

참 사랑을 알려고 찾으려고 하지 않을때

나도 모르게 가슴 깊숙히 자리 잡고 있섰다

 

내가 나를 사랑 하기에

당신의 사랑이 필요 하였는지 모른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나만이 사랑할수 있서 행복합니다 .

 

참사랑은 대가도 조건도 없이 주는 것으로 만족한 사랑..

비워놓은 한구석에서 아름답게 피여난 고독한 애정이어라

 

 

하늘이 나를 지극히 사랑하고 있기에

나는 당신 안에서 사랑을 가꾸고 있서요

하늘을 바라보며 깊은 사랑에 감사 드려요.

 

성숙된 참사랑은 엏떤 모습일까요?

 

바닷가에 조약돌 처럼 두리뭉실 연마된 모나지 않은 아름다움..

잘난척 하지도 않고 시기 하지도 않고 연꽃처럼 피여나는 미소로 ..

말은 적지만 마음과 얼굴에서 은은히 풍기는 소박한 향기.

자신의 일에 성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배푸는 인정..

이런사람이 곁에 있다면 나는 행복한 사람이 겟지요 .. 

 

향기로운 꽃에는 나비가 찾아옵니다.

무한한 사랑에 감사 합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몇일 후엔 추석을 맞이하구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즐거운 추석명절 맞이 하시기 바람니다.

 

2021.9.7. /성덕 농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