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꽃이 피였는데.
세상 살이 각박하고 아무도 찾아 오지 않는다.
내가 찾아가 만나려 해도 코로나 때문에 오지 말라고 한다.
산과 들에 봄나물은 향기를 풍기며 벌 나비만 부지런히 드나든다
농부에 마음은 밭으로 논으로
평생을 흙과 함께 살아온 천직을 엏찌 하랴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연의 질서에 따라 오늘도
햇살 따스한 밭둑에서 예전 처럼!!
새싹 돋아 나는 푸른 새생명을 바라보면서
내일의 삶을 위해 열심히 밭을 갈고 씨를 심는다
긴세월 습관처럼... 해가 뜨면 탙에나가 늦도록 일을 해야한다.
남이 시켜서 하는일은 아닌데.살아온 천직을 버리지도 못하고
봄에 심지 않으면 농토는 잡초 밭이 되는것을.
소득에 득실을 바라지 않지만 하늘에 뜻에 맡기고 ..
자연의 순리에 따라 열심히 생업에 충실 해야 한다.
오늘도 밭에 걸음을 주고 밭을갈아 두룩을 만들고.
감자씨를 심고 당귀씨 도라지 씨앗을 심으며.
내일은 묘목을 이식하고 꽃씨도 심어야 한다
상사화.
날마다 방송 뉴스는 코로나가 전 세계 확산 통계 수치를 보면
마음이 긴장되고 염려가 된다..하로속히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요즘 경제가 어렵고 일상 생활이 마비되여 매사가 위축되여 긴장이 연속이다.
전 세계가 코로나 사태에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인간의 지혜나 욕망에는 한계가 있나보다..
인류의 목슴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어느누구도 부정하지 못할겄이다.
우리나라 정치사회는 예전이나 지금도 변한것이 없다 .
권력과 출세 야망에 눈이 어두어 상대를 짖누루고 자신의 욕망을 성취 하려고 혈안이 되여 있다.
그러나 세상 만사는 진리를 저바리고 억지로 되는것이 아닌데..!!
우리 국민들은 현명하다..그동안 많은 혼난을 격으면서 살아왓다.
예전 처럼 선량한 국민을 권력이나 선동으로 야욕를 채우려 한다면
잘못 생각이며 착각이다. 누구를 미워하고 다투며 살아야 하는건가?
이번 4.15.총선은 국민 모두가 현명한 판단으로 소중한 주권을 행사 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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