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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일기

코로나19 재난 사태.

by 약초보람 2020. 5. 23.

코로나 바이라스 사태가 발생한지 4개월이 지낫는데.

온 지구촌이 긴장공포에서 벗어 나지 못하고 있다

물질 문화가 새로운 질서를 변화 시키는 전기를 맞이하는

계기가 도래한것이 아닌가싶다.

요즘에도 부라질에는 하로 2만명씩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하니...

 

우리 국민 모두는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일상생계에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협력 하여주신 정신에 감사를 드린다.

정치적 결정에 협력하는 국민과 의료인 봉사자와 모든 공무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

 

저도 지난 5월 18일 정부로 부터 긴급재난 지원금을 60만원을 받앗다.

요즘같은 어려운 경제난에 소서민의 생활에 큰 도움은 되겠지만.

받은 재난금을 쓰려고 하니 마음은 편치않다..나라돈이 많아서 준것도 아닌데...!

 

예전같으면 지금 농촌은 궁춘기에 해당 된다..그러나 아껴서 보람있게 써야 하겠다.

농협에 가서 비료3포와 고추 탄저병약을 사고 보일라 기름 1드람을 넣고나니 약 40만원을 지출하고

나머지 잔액 20만원은 아껴서 쌀 구입비로 쓸 예정이다 /나는 시골에 살지만 벼농사는 짓지 않기에..

시골 생활에서 60만원이면 두식구에 한달 생활비는 되니 큰 도움을 받게 된것이다..

 

요즘 농원에 오시는 손님들이 줄어들어 한가롭고 고요 적막하다

올 봄에는 닭 병아리 부화에 재미가 솔솔하다

특수닭 암수를 골라 유정란을 부화 하엿드니 병아리 60여마리가 탄생하여 잘 기르고 있다

자연의 신비가 새롭게 느껴지며 자연 질서에 소홀히 하는 경제 문명이 심히 우려가 된다.

 

자본주의 문화가 중요 하다고 하지만 인류의 건강과 생명보다 더 우선 될수는 없다.

서울에 사는 자식들이 늘 염려가 되지만 코로나 때문에 오지도 가지도 못하고...

 

성덕농원에 봄은 약초 향기가 가득하고 오색 꽃들이 장관을 이루고있다

산새들이 둥지를 짖고 소쪽새가 울어대는 청정 산곡에 산나물 약초들이 무수히 자란다

 

코로나 사태가 종결 되거든 성덕농원에서 다시 만나요.

 

연락전화 ..010-8424-6255.

2020.5.22.

 

 

탐스럽게 익어가는 보리수열매.

수림으로 욱어진 낭만의 산책길 각종 약초 향기가 가득함니다

 

6월 말일 경이면 왕보리수 열매가 만숙 됩니다

보리수 약효는 거담 해소에 유효합니다..오셔서 많이 따가세요.

 

전국에 계신 약용식물 관리사와 자연 약초에 관심있는 연구인은 특히 환영 합니다.

오실적에는 미리 연락 하시고 답방은 무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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