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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각40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개울에 물이 너무 맑으면 물 고기가 없으며 사람이 지나치게 똑똑하면 친구가 떠나 갑니다. 서쪽 땅끝마을 통계(아치네) 만리포 백사장/수평선 넘어 서쪽을 네시간 가면 중국산동성에 도착. 당뇨병에 신효한 여주를 익기전에 따서 썰어 말림니다 건조한 여주를 분말로 제분하여 환으로 .. 2015. 12. 10.
밥을 주지 않으니 떠나 가드라구요. 우리집에 자주 찾아 오든 산 고양이가 손님들이 와서 고기를 구워먹고 냄새를 풍기면 어데서 오는지 몇마리 고양이가 때로 몰려와서 먹거리 쓰레기를 뒤저 먹고 갑니다 구수한 고기 냄새가 취각을 자극 하나 봅니다 왔다가면 그만 이지만 날마다 찾아오면 온 집안을 다 뒤집어놓고 야단 .. 2015. 11. 6.
겨울을 기다리는 마음 겨울이 오면 참 평화를 느낀다 별난 사람 유별난 생활 이지요. 영하의 추위속에 백설이 싸엿는데 .. 혹한의 산가 생활에 얼마나 고생 하느냐고 위안의 소식을 묻는다 겨울이 오니 가장 행복 하다고 하여도 남들은 믿을수 없다고 반문 한다 사실인걸 어찌 하라고요 ... 수십년간 단련된 체.. 2015. 10. 27.
무거운 짐을 내려 놓아야 겠다. 추수할 일들은 많은데 일손이 부족하니 경제수레 바퀴가 잘 굴으지 않는다 먹거리가 지천 인데 마음에 가난은 매말라 가고 있구나 불로 소득 일약 천금만 노리는 재주 꾼들 등살에 선한 서민들은 불안 하기만 하다 인생길 험한 길을 몇 고개를 구비 구비 넘어 왔든가. 손수레에 무거운 짐.. 2015.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