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가을 향기.

 

하늘이 주신 싱그러움에 심신을 묻고 살아왔습니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 가는 곳마다 풍요롭고 자랑 스럽습니다.

내가 찾아 가지 않아도 다가 와주는 가을 바람이 얼마나 감사 한지요

 

성덕농원에 오시면 청정약초 향기가 가득 하고

평화와 낭만이 여러분을 반겨 주실 것입니다.

찾아 오시지 못하거든 소식이나 일러 주십시요

나 편히 잘 살고 있노라고..

 

 

 

 

오곡 백과 풍성한데 민심은 흉년인가요..

하늘의 섭리는 공정한데 세태는 이리도 불안 한가요 

 

성급 하지 마세요...사랑하지 못거든 미워하지 마세요

자기 허물 묻어 놓고 남에 흉 들추려 하지 마세요

서로가 돕지는 못하거든 헐뜨고 짖밟는 말아요

 

잘나도 내민족 못나도 내 형제인데 우리 함께 사랑하며 살아요

북한동족은 헐벗고 사는데 우리만 잘먹고 편히 살면 그만 이라구요..?

 

때가 되면 철새가 찾아오고..  세월이 가면 오지 말라해도 문은 열림니다

 

꾸지뽕 열매./항암 효능이 탁월 하다는 꾸지뽕.

 

여주./당뇨병에 유효하지만 누구나 즐겨 먹으면 청혈 효능이 있습니다.

 

오가피 열매.

 

 

 

봄부터 여름내 가꾼 약초..겨울이 오기전에 추수 하여 두엇다가

소중한 우리님들 오시거든 건강을 위해 약을 만들어 드려야지...

 

나에게 가장 귀한 것은 돈이 아니고 건강이 제일 소중해요.

하루 밥세끼 먹는일 너도 나도 하는데.. 산다는것 별거 아닌기여..

 

앞다투어 날 뛴다고 성공한 인생 아니거든..

값비싼 음식 많이 먹는다고 자랑도 아니거든..

 

 

 

 

 

 

우리조국 강토에 한그루 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꾸련다.

우리민족 가슴에 사랑의 꽃을 심어 평화의 열매를 얻고 십다.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조국을 물려 주어야 한다.

 

 

 

10여일이 지나면 아름다운 국화꽃과 붉은 단풍이 물들 겠지..

소나기 비가 내리드니 기온이 서늘하고 오곡백과가 토실토실 여물어 갑니다

 

추어지기전에 추수도 해야하고 온돌방 창문에 문풍지도 발라야겠다. 

누가 시키지도 않는일..왜이리도 날마다 바뿐지..

 

2015.10.10. /성덕 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