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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농원풍경

추수에 계절

by 약초보람 2016. 9. 2.

 



 농원의 수림소게 목백일홍 꽃이 한창 피였네요..이젠 가을이 오나 봅니다


 

 

 

 

 


 

 

 

올 여름 그토록 더웟든 찜통 더위에 목말라 시들어가는 고추밭과 작물들에게 온 정성을 다하여 가꾸었 드니 무척 많이 열렸네요

지하수 물을 모터로 품어서 물을 주엇드니 고추가 많이 매달렷네요 ..빨간 고추를 하로 종일 따면 생고추 100키로 이상 따는데

따온 고추를 세척하여 비닐 하우스 안에서 건조 하는 일이 큰일 입니다.. 지금까지 말린 고추가 약100근 이상 말렷는데

앞으로 계속 익어진 고추를 엏찌할것인지...!!. 이것이 문제입니다 ..또약볕에 땀은 흐르고 모기때는 몰려들고 허리는 아프고...

애써 가군 고추를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따서 건조 해 봐도 인건비도 되지 않습니다..하로 인건비가 8만원인데 일꾼 구하기가 어려워요

농사일도 젊어서 해야지 늙어 지니 매사가 어렵고 ..남보기에도 잘한 일은 아닌듯 합니다

농사를 모르는 도심 손님들은 탐스런 고추를 보면서 부러워 하겠지만...너무 힘들어요 ..내년에는 조금만 심어야지..



2016 9.2./ 성덕농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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