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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향기

여름철에 오시는 님들.

by 약초보람 2015. 7. 13.

 

 

 

불볕 처럼 무더운 여름 날씨

성덕농원에는 잠시도 한가로운 날이 없다

 

오늘 방송 작가.감독님 촬영기사님 들은 무더운 찜통 더위에..

오전 10시 부터 오셔서 구슬 땀을 흘리면저 무었을 찾아 사진에 담으려고 수고하신다

 

신기한 약초와 농원에 신비로운 풍경을 촬영 하면서 ..저에게 별난 산가 생활을 취재 하느라고..

별이별 사생활 체험을 물어 보시는데 난 별로 할말이 없다

다만 자연 속에서 생사의 기로를 고행으로 해처가며 제2의 삶을 약초와 함께 살아 왓노라고..

왜 하필이면 고생 하면서 약초를 기르느냐고..? 당신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자연의 신비에서 재생의 생명을

얻었스니 더 많은 약초 연구도 하고 만인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것이 

저에남은 여생 삶의 보람 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너무 많은것을 묻지 마십시요..28년 동안 눈물겨운 사연들을 엏찌 다 말 하겠습니까..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건강한 삶을 살면서 세상 만인에게 봉사도 하고 너무 행복 합니다

다음 기회에 개인적으로 만나서 이야기 합시다.

 

이왕 오셨스니 자연의 풍경 들을 잘 찍어 아름답게 방송에 보여 주십시요..더운날에 고생들이 많습니다

가을에 오셨스면 단풍 구경도 하시고 약초 채취도 하면서 더 좋았슬껄...오늘은 너무 더워서 고생 하시네요.

 

 

자귀나무 꽃/합환목이라고 하는데 목피를 약재로 씁니다

가정에서 정원수로 심으면 부부 금슬이 좋아지다고 하여 예전부터 귀여움을 받은 수목입니다.

 

아마란스.

 

도라지 꽃이 아직 피지 않앗습니다.

 

숲속인지 약초 밭인지 분별 할수가 없지만 저에게는 모두가 다 소중한 보물 입니다.

400여종이 더 되는 약초를 오늘 다 설명 하기에는 무리한 일이지요

다음에 개인적으로 오셔서 구경 하시고 약초 공부도 하십시요

담에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 나누어요.

 

 

 

아름다운 호박이 주렁주렁 열렷네요.

 

 

 

 

작가님이 보리나무 밑에서 신기한 천남성 열매를 사진에 담느라고..수고 하십니다.

천남성 뿌리를 한약제로 쓰는데 독성이 강해서 아무나 쓰면 않됩니다..법제를 해서 써야 하구요.

 

 

 

 

서울에서 저에 아내가 마침 오셔서...오신 손님들께 무얼 대접 할것은 없고.

밭에 기르는 토종닭이나 두어마리 잡아서 약초를 넣고 백숙이나 삶아서 대접 해야 겠다고

가마솟에 불을 지피고 삶고 있는데 사진을 찍겠다고....여름철 보양식은 닭 백숙이 제일이지요

서을에서 먹는 삼계탕 맛 과는 비교가 않되지요.

백숙에 죽순을 넣으면 맛이 상큼하고 건강에도 좋은 영양식 입니다

 

 

2015.7.11./  티비 체널a 촬영 하든날

 

방영은 다음주일 오전 7시에 방영 한다네요

다음에 티비방송을 보시거든 저에게 전화 주십시요..010-8424-6255.

무었을 엏떠케 촬영 햇는지 저는 잘 모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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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생명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청정의 낙원

혼탁한 세상 살이 살다보면 흐린날도 있겠지만 밝은 날이 더 많아요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건강 만은 꼭 챙기셔유.

싱그러운 녹음 아래서 편히 쉬었다 가시지유

여러분이 즐겁고 행복 하시다면.. 저는 너무 행복 합니다

 

 

복 두꺼비가 자주 찾아와서 인사만 하고 엉금엉금 어디론지 걸어 가네요.너도 잘살아 다오.

 

토종닭이 알을 품드니 병아리를 부화 시켯서요.모성에가 얼마나 강한지

병아리를 잘 기르고 있습니다

 

 

 

 

 

15.7. 8일 / 피서객 맞이..

 

서울에서 오신 손님 .중곡동에서 10명이 오셔서 보리수도 따고

스트레서도 확 풀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였습니다

님도 보고 뽕도 따고../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고 하든가요

토종닭 고기 맛이 이리도 맛있는줄 미치 몰랏다고..맛잇게 잡수시고 힘네세요.

 

 

구으동에서 오신 손님들 참 아름답지요?

 

 

 

정말 잘도 잡수시네유..술잔씩 얼근히 마시고 노래방 한곡 멋지게 불러봐유

모든 시름 다잊고 날마다 이렇게 살았스면 좋겟다..집에 가기 싫다

왜 그런지 나도 몰라..산다는 것이 벌건가요.!!!

 

 

오늘 7.13일은 단비가 내림니다../ 비오는날 공치는 날 오늘은 모처름 불로그도 둘러 봐야 겟습니다

불로그 친구님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십시요.

 

 

 

 

여름철 성덕농원의 낭만

 

201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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