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은 여행 입니다

 

 

 

 

 

 

 

 

어느듯 화려한 오월이 지나갑니다

가정의 달 축복 안에서 행복 하셧겠지요?

 

저는 무성히 자라는 작물들과 꽃향기 안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오늘도 오시는 님들 뒷바라지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사랑에 울고 웃고..돈에 멍들어.. 한많은 세월 살다보니

세월은 저만큼 가버리고 황혼에 석양빛이 여정길을 빛추어 지네요.

 

사랑을 주는것은 남을 위해서가 아니며 나 자신을 위해서 공을 쌓는 삶입니다

주는사랑은 배가 되여 다시 오지만 타산적 이기적 사랑은 뿌리를 내리지 못합니다

 

불로그 볼시간도 없이 짬짬히 성의 없이 댓글을 달다보니 친구님께 미안해요

여름이 지나고 추수가 끝나면 여행이라도 다니려 하는데..

함께 가실분 계시면 참 좋겠습니다

 

배랑메고 발길 닫는대로 무전여행 .어느 곳에도 좋아요

방랑 시인이 되여 방방 곡곡 정처없이 유람 하고 싶습니다

가는세월 탓하지 않지만 오는세월 소중해서 헛되히 보내지 않으려 합니다.

 

 

 

 

 

남에말 이러궁 저러궁 하지들 마소

남이야 이런들 저런들 이웃 서로사랑 하면서 즐겁게 살면 행복이지요

내 인생 남이 대신 살아 주지 않는것을...원망도 후회도 하지 마소

돈이 적다고 기죽지 말고 갖은것 많다고 교만하지 마소

한세상 살다가 때가 되면 가는 것을.. 인생이 별건가요. 

 

 

201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