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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잡초를 뽑으면서..당신이 그리워질때.

by 약초보람 2015. 4. 30.

 

만리포 해변을 거닐면서.

 

 

 

 

잡초를 뽑는 마음

 

화창한 봄날 ,..무성하게 돋아나는 잡초들이 기승을 부린다..

내가 바라는 선초는 숨 을죽이고 .필요없는 잡초만 무성히 자란다

마음에 잡초들을 다 엏찌하누? 뽑아내 보지만 억척스럽게 자란다

 

보리밭에 가라지를 다 뽑아 불 태울 까요?

예수님 께서는 말씀 하셧다 ..그대로 놓아 두어라

최종의 심판에서 하늘님이 분별하여 불태워 버릴 것이다

 

어리석은 촌부는 그레도 약초를 심고 잡초를 뽑아야 하껬다

내마음에 잡초가 또 자란다

 세상이 평온하면 잡초들이 손짓 하며 유혹한다

악마에 손길은 돈을 벌수있는 찬스를 놓치지 말라고

잡초들에 세력은 오늘도 활개를 친다

 

내 마음에 자라나는 잡초를 오늘도 뽑으면서..

잡초를 뽑는 일 (수행) 언제 까지 해야 하나

남들은 도행이라고 하지만 인생은 고행인가 보다

 

갖은 것이 적다고 기죽어 살지 마세요

갖은것이 많다고 권력이 있다고 교만하지 마세요. 

내일에 태양은 당신을 위해 다시 떠오름니다

 

 

 

 

잡초도 때로는 마음에 약이 될수도 있다

잡초와 향초를 분별 할줄 아는 지혜를 익히고 길을 닦으면서

마음에 촛불을 켜 들고 오늘도 내일도 피할수 없는 길을 걷는다.

 

잘나도 내사랑 못나도 내 민족인데/ 우리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201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