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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향기

맑은 마음은 음성도 곱다

by 약초보람 2015. 1. 31.

 

 

 

 

 

님이여 몸과 마음 아프지 말아요..님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이니까..

님이여 내 마음에 않든다고 화내지 말아요..당신이 짜증내면 타인에게 피해를 줌니다.

 

님이여 부를 누렷다고 너무 즐거워 할일도 아님니다.교만에 싹이 돋으면 외롭고 불행이 찾아 듬니다

부자도 가난도 당신의 영원한 소유유물은 아님니다. 물질은 만인이 공유하는 물질일 뿐입니다.

 

 

 

 

 

향기 나는 음성

 

아름다운 마음에서 우러나는 음성에는 향기가 난다

사랑이 담긴 음성은 감미로운 음악보다 더 아름답다

 

산골에 흐르는 물소리는 언제나 듣는 이의 마음을 정화 시키며

노송 사이로 불어오는 솔바람 소리는 마음을 심신을 평화롭게 한다

 

근세에 탐욕에 쩌린 괴상한 음성은 무서운 야수가 울부짖는 소리처럼

 악의가 서려있고 가시 돋친 혼탁한 소리다

선한 사람들은 곁에 가까히 가지 마라..흙탕 물에 오염될까 두렵다.

 

권력 금욕에 가득찬 야심자 음성은 싫어서 외면해도 소리치며 악을 쓴다 

맹수 소리는 음탁하고 험상궂은 모습에서 악취가 풍긴다

학식이 많고 권력이 높다고.. 마음이 다 아름답고 음성이 고운 것은 결코 아니다.

높은 권자에 세도 있는자가 부페되면 수많은 군상 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된다

 

화술은 부족 하지만 맘씨 고운 사람 음성에는 고운 정이 흐르고 향기가 난다

맑은 물이 흐르는 도랑물 소리는 언제 들어도 맑은 음율이 흐른다

조용히 소근거리는 음성에 깊은 정이 담겨있고 마음을 움직이는 강한 힘이 있다.

 

고요한 산바람 소리에 오늘도 평화롭다 .

혼탁한 세상 소리가 백설에 묻혓스니 맑은 물 소리만 들린다.

 

 

새해 1월이 다가고 구정 설을 맞이 해야 하겠다

 

 

2015.1.31./ 산곡에서..성덕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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