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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향기

평화로운 농촌 /노인회..

by 약초보람 2015. 1. 14.

 

 

 

한적한 농촌마을 ..인정이 넘침니다.

마을 주민 모두가 회관에 모여 공동으로 중식을 지어 먹으며 서로가 소박한 애정으로

지나온 삶에 추억을 그리며 형제 처럼 겨울을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노인회 총회 결산을 보고 하는날..작은 예산으로 난방비 식사비 기타 잡부금을 상세하게

결산하며 마을 살림 살이 운영 대책을 논의하는 날입니다

 

대부분 70대 노령이지만 젊은층 부녀회원들이 헌신적으로 봉사하면서

공동체 참사랑을 실천하여 주시니 너무나 고맙고 아름다운 정서 입니다

운영진 회장님.총무님 헌신적 노력에 감사를 드림니다

 

 

 

성덕 농원 겨울 풍경

 

 

 

 

 

청정한 농가에 고요만이 흐름니다.

산짐승들 자유롭게 뛰어놀고 기러기 때가 먹이를 찾아 모여 듭니다

 

도심에 살다가 귀농 하신 분들은 건강이 더욱 좋아지고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을 느끼고 살아 갑니다

세상은 넓지만 육신하나 편히 쉴곳없는 도심생활 ..모든 번민 벗어 버리고 자연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요..

 

 

 

 

 

 

 

노인회 운영 수지결산서를 검토하고 있네요.

헌신적으로 봉사 하시는 화장님과 총무님.

 

 

80세가 훨씬지난 고령 전회장님과 구학문 식견이 높으신 훈장님....육이오 사변 유공 공로훈장을 타신 님이십니다

진수성찬 점심을 잡수 시면서 고맙다는 찬사를 연속 하시네요.

지난 옜날 배곺은 시절을 살아 왔든 그날을 생각하면 먼저 가신 조상님께 늘 가슴이 메인 다고..

후세 들에게 물질은 아껴쓰고 손자들 잘 길으면서 행복하게 살아 달라고 격려 말씀도 하십니다

 

 

저도 접대를 받으면서 사진 한컷을 담앗습니다.

흐뭇한 정서에 감동하면서..앞으로 남은 여생 서로 아껴주고 행복하게 살아 달라고 하면서..

 

 

 

 

 

 

 

 

 

 

 

노인 회장님 인사 말씀..

규모는 적지만 서로가 돕고 평화롭고 모범이 되는 마을이 되여 주시기를 당부하고

그간 수고하여 주시고 마을일에 협조하여주신 회원님께 감사 드린다고 하십니다

 

각박한 시대에 살아 가면서 온 마을 주민 모두가 화애 롭게 지내 주시기를 바람니다

 

 

 

 

 

구정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면 일터로 나가 생업에 열중 합니다

서로가 품아시 하면서 오늘은 누구에집 내일은 무슨일 ..형제 처럼 도와 가면서 ..

어느 노인이 몸이 불편하면 서로가 걱정하고 위로 하면서 자기 일 처럼 보살펴 주십니다..

 

우리사회 모두가 신덕3리 마을처럼 애정 어린 사회가 되였스면 하는 바램입니다

 

 

성덕 농원 올림 /201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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