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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향기

가을이 깊어 간다

by 약초보람 2014. 10. 18.

 

 

가을이 깊어만 간다

지나온 긴 여름 싸엿든 고뇌를 털어 버리고

붉은 얼굴로 잠시 머물다가 새로운 세계를 향에 간다

 

때묻은 욕망 번민을 모두 바람에 날리고

퇴색된 추억의 조각들을 가슴에 모아 본다

 

못다한 아쉬움도 서산 고개를 넘는데

세월 따라 가는 길손 발걸음이 무겁다.

 

 

 

 

들국화 (야국) /따서 말려 두엇다가 차로 마시면 머리가 맑아진다

다릴 적에 대추를 대추를 첨가하면 향기도 좋고 효과도 배가 된다

 

 

섬 구절초/여성 생리통에 당귀와 함게 달려 복용하면 유효 하다

구절초와 익모초 전초를 건조하여 분말로 제환하여 수시로 먹으면 특효 하다.

 

 

붉게 물든 단풍에도 낭만이 있서요.

쓸쓸한 가을바람에 낙엽지는 오솔길에 슲은 추억들이 흩어 집니다

아름답든 사랑이 그리움만 남기고 이젠 떠나고 있답니다.

 

 

 

 

 

 

 

어제의 삶은 나의 존재를 가꾸어온 은덕이며

오늘은 내일의 희망을 꿈구며 삶을 행하는 값진 순간이다

선을 행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고 삶이 늘 향기롭다

악을 행하는 사람은 장래가 어둡고 항상 불안하다

 

 

 

청정의 계곡으로 가는 산책길..오늘도 만추의 오솔길을 거닐어 본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데 산새들만 양지쪽 덤풀속에 모여 조잘거린다.

산새들 에게도 애톳한 사연이 있겠지..겨울이 오면 무얼 먹고 살여 하느냐.?

눈내리는 겨울철에 먹이를 갖이고 다시 찾오련다..오손도손 즐겁게 지내다오.

 

마음을 엏떠게 쓰고 살아야 할것인지 늘 생각해 본다

마음은 보이지 않은 생물이기에 자신에 의지와 관계 없이 변화를 거듭한다

생활 환경 변화에 따라 변하고 나이 경윤에 의해서도 변한다

나에 맘을 나도 잘 모르는데 ..남에 맘을 엏찌 다 알겠는가.

 

바다물이 잔잔하게 머물러 있는것 같지만 보이지 않게 흐르고 있듯이..

마음도 몸도 쓰지않고 두면 녹이 슬기 마련이다.

마음에도 영양제가 필요하다 영혼 에게 좋은 영양을 공급하면

삶에 활기가 생기고 육신의 건강에도 밝은 윤활제가 된다

 

 

2014.10.18./ 성덕농원..전화 ;010-8424-6255

 

겨울이 오기전에 찾아 오십시요

님이 오시는 길가에 들국화가 만발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약초 향기 가득안고 가십시요.

오시기 전에 전화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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