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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향기

정년 퇴임식 /동생 강창원 교수.

by 약초보람 2014. 3. 31.

 

 

 

동생의 퇴임식에  참석하여

 

저의 형제는 남달리 삶에 애착이 강하여 파란많은 고난을 이어가며 생존의 역경을 극복하며

독학에 기로에서 오뚜기 처럼 살아온.. 지난 과거가 오늘에 보람을 얻게 되였스니

오늘 동생 퇴임식은 저애게는 깊은 감격에 자리 였습니다.

 

건국대 축산과에 수석으로 입학하여 미국정부 초청 유학생으로 선발되여

10여년간 미국 유학으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은후

 고국에 입성하여 모교 건대에 교수로 재직하여 생물학과 학장으로 많은 업적을 남기고

이번에 퇴입식을 맞이하여 여러 제자들과 선임 교수님들과 사화학계 지인들을 모시고

명예로운 퇴임식을 갖게 되였스니 감격스런 자리가 되였읍니다


영예로운 퇴직을 하면서 .. 어려웟든 학창 시절에 받은 장학금을 다시 되돌려 주면서

모교후예 들에게 학자금으로 써달라고 1억원을 모교에 기부하여 학회에 귀감이 되였습니다

  형으로 참석하여 축사를 하여 달라는 부탁을 받고 준비도 없는 축사에 감동에 목매인 저는

무슨말로 깊은 뜻을 다 표현 할수가 있겠습니까!!

 

퇴임은 종결이 아니기를 당부 하면서 일생동안 닦아온 능력을 사회와 은인 들에게

돌려 주고 보답하는 삶을 새롭게 살아 달라고 당부 하였습니다

참석하신 하객에게도 감사와 깊은 인연으로 보살펴 주시기를 부탁 드리면서...

성대하게 퇴임식을 마련하여 주신 제자들 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저진 터전에 봄비가 내림니다...늦게 피여난 당당하고 아름다운 꽃을 이제 보게 됩니다.

아름다운 인연으로 맺어진 선배와 후배 들에게 깊은 애정으로 감사 드림니다

깊은 인연 오래도록 이어주시기를 당부하면서 퇴임 축사를 드렸습니다 

 

 

 

 

제자들이 축가를 불러주어 감동에 장면입니다

 

 

 

선배 총장님과 동료 교수님 들..

 

저에 가족 사진.

 

강창원 교수의  감사에 인사말

 

 

 미국에서 온 조카와 질부. /하바드 대학 재학중..

 

 

 

 저와 동생 고등학교 동문./어려서 보앗든 아우같은 인연인데..오랜만에 만나보니 같히 늙어 가는군요.

 

저에 큰아들과 함께.

 

 

고난에 삶을 살아 오면서 시동생을 보살혀 왔든 부모같은 저에 부부..

 

 

 

 

제자들로 부터 감사폐를 받는 장면.

강창원 교수/건국대 생물학과 학장.

 

 연륜에 걸맞게 성숙해 가는것은 당연한 과정이며

퇴임이라는 규범은 개인의 인생을 성숙한 열매로 익이가는 질서 입니다

과거의 추억을 거울삼아 인생을 즐기는 소중한 시기라고 하겠지요 .

 

더케이 서울호텔 가야금홀에서..동생 퇴임식에 참석하여.

 

20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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