옜것은 소중한 것이여.

 

 

그때 그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힘 들고 어려운 그시절이 였지만 지금와서 생각하면

참되고 맑은 그 생활을 잊을수 없서요.

 

겨울이 오면 아궁이 숫불에 고구마를 구어서

겉은 검게탄 껍질을 벗겨먹든 달콤한 그맛을 잊을수가 없음니다

목이 메인다고 어머님께서 동침이 국물을 같히 먹어라고 퍼다 주셨지요

 

우리 부모님 께서는 밤잠을 주무시지 않으시고 길쌈을 하시면서

자신은 못먹어도 자식들 먹이려고 맛잇는것은 아껴두셨다가 많이 먹으라고..

그때는 별 느낌없이 살아 왔슴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한많은 세월속에

자식을 길러주신 부모님의 큰 은혜에..

자꾸만 생각나고 눈물이 납니다

그시절이 아니었스면 지금 오늘이 있겟습니까?

옜날이 그리워도 다시 갈수없는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조상님 께서 쓰시든 소중한 보물입니다

 

 

 

자연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자연은 거짓이 없습니다

자연은 우리에 스승임니다

자연은 우리를 보살피고 지켜 주십니다

자연앞에 머리숙여 감사 함니다.

 

 

 

 

 

우리는 하나가 되여야 합니다

조국도 하나이고 민족도 하나 입니다

우리 함께 사랑하며 후세를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2012.11.23.

성덕농원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