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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으로 나눔

가난이 죄 인가요!! 자랑도 아니지만..

by 약초보람 2012. 9. 8.

 

 

오곡이 익어가는 풍요로운 가을에

 

 

당뇨에 좋은 여주.

 

 

폭우 강풍속에서 주어모은 소중한 고추.

 

 

세상 사는 이야기

 

어제 어느분이 찾아 왔시유.  처음 보는 분인데,,

 두 내외분이 나드리 오신듯 합니다 서울에서 오셨다고..

인상도 좋고 점잖으신분 같앗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우찌 그렇게 답답하게 사느냐고.?

 

고생도 내 팔자인가 봅니다..

그렁저렁 살다가 때가 되면 가야지요.

 

살기 좋은 요즘 세상에서 왜 이러케 산골에서 외롭게 사느냐고?

 

혼자서 .밥은 뭘 해먹고 ..빨래는 누가 해 주느냐고..?

무슨말이 필요 할까요.. 잘먹고 요렇게 살면 됫지유 뭐 별건가요.

뭐 그리도 알고 싶은것이 많은지...저 에겐 별 의미도 없는 이야기를...

 

그분은 남에 인생 살이가  알고 싶어서 하시는 말씀이지만.

나는 그분을 위해 할말이 없섯 슴니다

살다보면 다 알게 되는것을...

 

다음에 생각 나거든 다시 찾아 오세요

외로움도 즐거움도 함께가는 인생이 람니다

그러다가 정이 들면 다 알게 되겠지요.

 

 

 

동설난 꽃

 

 

참마 뿌리

 

 

 

 

오신님 반갑습니다..사랑합니다

 

무슨말을 하지 않아도 고운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님에 밝은 미소가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듬니다.

 

산골 오막살이 살아도 행복에 꽃은 피고

숲속에 피는 작은 꽃에도 벌나비는  찾아듬니다

 

돈이 적어 가난한 것이 죄인가요

고대궁실 높은집에  돈많다고 자랑 인가요

 

돈많다고 교만하지 마십시요.권력 있다고 오만하지 마십시요

세상을 다 갖은들 언젠가는 지나고 나면 모두가 허무 한것을..

 

사랑하는 우리님 가난 하다고 기 죽지 마십시요.

마음이 평온한 사람은 세상을 다스리는 힘이 있습니다

마음이 가난 하면 세상 보는 마음이 넓어 집니다

 

안일과 호화로움만 나를 감싸고 있다면 그안에 영혼 육신은

자라지 못하고 자연히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

고통에 시달여보지 못한 사람은 참된행복을 알지 못합니다

부유와 가난에 차이는 자기 마음 안에서 결정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에서 우리 함께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요

 

 

 

산책길

 

 

 

 

 

누가 뭐레도 안면 방해 하지 말아요 ...

개팔자 상팔자..나를 건드리면 짜증 남니다.

 

나 지금 조상님 덕분에 잘먹고 잘살고 있답니다

나물먹고 물마시고 팔을베고 누었스니 만사가 태평 합니다

 

잠자는 공주 /노래 제목 처럼

 

 

성덕농원

 

20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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