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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음

[스크랩] 눈속에서 말없이 인내하는 야생화..

by 약초보람 2010. 2. 21.

(샤프란)

 

(꿩의 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산괴불주머니) 

(산괴불 주머니)

 

(복수초)

 

(복수초 추워라 꽃잎을 닫아버렸네! )

 

(다람쥐꼬리) 

 

(뱀톱)

 

(현호색) 

 

 

(한계령풀) 

 

(왜미나리아재비) 

  

(선괭이눈) 

 

(털괭이눈) 

 

(애기괭이눈)

 

(태백제비꽃) 

 

(왜제비꽃) 

 

(두메닥나무) 

 

(매발톱나무 설꽃)

 

 (변산 바람꽃)

 

(얼레지) 

 

(큰산장대)

 

(구절초)

 

(제비꽃)

 

 (바이올렛)

 

  

 

 (흰털 갱이눈)

 

(새끼 노루귀)

 

(샤프란)

 

모든 아침이 새날이다
       
새벽에 눈뜨면 새날입니다.
햇살이 눈부시지요! 밝습니다.
살아서 맞는 모든 아침이 새날입니다.
그 어느 아침도, 전에 있었을 리 없는 옹근 새날입니다.
그렇듯, 존재도 그렇게 새로워져야 합니다.
성취와 보람은 물론, 실패와 좌절, 실망조차
새날의 경이로움 위에 놓인 것을 확인하는
새 아침이 되시기 빕니다.

- 이철수의《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중에서 -


* 날마다 새날이 밝아옵니다.
그 가슴벅찬 새날이 때로는 의미도 가치도 없이
그저 그렇게 밍밍하게 보내는 하루가 되기도 합니다.
어제 죽은 자에게는 오늘이라는 새날이 없습니다.
오직 오늘 살아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옵니다.
몸은 살아 있으나 정신은 마냥 '죽은 채로'
하루 하루를 끌려가듯 사는 것은 아닌지요..

한번쯤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만들어 가는 행복!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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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부와 뜨락
글쓴이 : 농부와 뜨락 원글보기
메모 : 눈속에서도 인내하는 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