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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으로 나눔

앙상한 나무가지에 찬바람이 ..

by 약초보람 2021. 2. 18.

고목에도 봄은 결코 온다

 

오늘도 뒷산에 솔바람 소리가 요란 스럽습니다 ..

함박눈이 펑펑 내리고 ..이런 날은 골방 안에서 책이나 읽고

티비 뉴스나 들으며 답답한 먹방 신세나 져야지...

 

세상만사가 내맘 대로 될수 있다면 진정으로 행복할까..!!?

모두가 내뜻대로 성취 된다고 바란다면..과욕이 아닐까 ..싶다

인생은 삶에 의미를 잃어버리고 교만의 늡에서 병들고 될것이다.

 

삶의 과정에서 적당히 아파 보기도 하고 상항에 따라 가난의 역경에서 고통을 이겨내 보기도 하면서..

인격이 성숙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지나고 난후에 터득하게 된다

 

세상사는 요지경 ...티비만 열면 밝고 고운 소식은 찾아 볼수가 없고 구질구질한 

신경을 자극 하는 지루한 피로감 때문에 선량한 소서민들의 한숨이 더해진다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헌신 한다고 약속한 정치인들 ..양심을 저버린 지성인과 종교인들 ..

그이들 중엔  양심적 지성인도 더러 있지만 그들은 현실 정치에 참여를 회피하고있다

 

4월달 시장 보궐선거  바람이 솔솔 불어오니..여전히 구태 본성이 꿈틀 거린다.

너죽고 나만 살자 ..거짓 공약을 남발 해서 국민을 속일 지라도 당선만 되고 보자..하는

현대 정치는 마약 같아서 과거 자신에 잘못된 습성은 버리기가 어려운 모양이다.

이제는 국민들이 예전처럼 권력 아래 굴종하는 만만한 국민이 아니다

내가 격거온 과거 사회풍토는 유전무죄 무전유죄...강자는 약자를 굴복시켜 부를 채우고 출세 가도를 활보 하며

작금에도 과거 군사 독제시절에 권력으로 세도를 누리든 잔재들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아..그때가 좋앗다고 말한다

 

국민 의식 수준은 급속으로 정치를 앞서 가는데..

오만한 정치꾼들은 아직도 잠에서 깨여 나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

진정으로 나라를 위한 정치인이 라면 우리민족의 미래 향방을 냉철하게 국민 앞에 제시해야 한다

힘에 논리로 경제 논리로 자기 입맛에 맞게 이용 하려는 강대국의 횡포는 지금도 곧곧에서 일어나고 잇다

오늘이 시대는 새로운 국제 질서가 짜여 지고있는 오늘의 현상을 현명한 바라보고 판단 하여야 할겄이다

 

진정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한다면 국민의 혈세로 나누어 먹기식 욕망은 이제 그만하고

 봉사 정신으로 서민들의 삶을 위한 참된 실천정치 풍토가 조성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봄을 맞이하는 대지에 수선화를 심는다..

자연의 질서는 변함이 없다.

입춘이 지나고 구정 설명절이 지낫스니 결코 봄은 오겠지

지구의 시계바늘에 맞추어 살아온 농부이 삶은 싫으나 고우나 정직한 땅에 씨앗을 심어야 한다

그러기에 옜 부터 농자는 천하지 대본이라 하였나보다

속담에 배가곺아 굶어도 씨앗은 먹지 않고 벼개로 머리 맡에 지고 죽는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 민족의 자부심은 결코 지켜야 한다..

 

 

우리 국민은 자고로 근면하고 정직한 민족이다..

정의를 위해 목슴을 받친 순국 선열 들에게 면목이 없다

우리 민족은 도덕을 인격의 척도로 삼아 살아온 예의 바른 민족인데

엏쩌다가 요모양 이꼴로 변질 되여 버렸는지!..

인간적 애정이나 조국 민족통일의 소중함은 실종되고 ..이웃 사랑은 외면한체 돈만 있으면 

 된다는 개인주의가 사회를 험악하게 ..국민 정서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과거 군사 정권에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 까지 폐기시켜 동양 윤리를 무시 해버린 오늘날 .

교육제도가 지금에 와서도 부활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문교부 당국은 국민의 인성 교육은 도외시 하면서.. 부도덕한 사회 문제만 지적하고 있스니..

경제 제일 주의만 외치는 사회적 책임을.. 정치인 지성인 모두가 피할수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읍시다.

 

산골 농부 강규원.

성덕농원 에서.

20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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